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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2012)
영화가 어떻든 평이 어떻든 박해일 나오니까 보러 가야돼, 라는 마음으로 당장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마음에 들었는데 누군가랑 같이 보러 갈 때 파트너 잘 골라야 할 듯 ! 어떻게 느끼든 민망한 건 사실이니까. 아무튼 외로운 세 사람의 이야기. 영화 내용도 잘 모르고 그냥 이 사진 한장만 보고 갔었다. 사진만 보고는 별로 안 예쁜데 ? 라고 생각했었는데 매력 폭발이었다. 계단을 통해 담 넘어서 집으로 들어온 은교, 갑작스럽고 자연스럽게 이적요의 삶에 들어온다. 엄마에게 받지 못한 관심을 이적요에게 받는 은교. 은교 예쁘게 써줘서 고맙다고.. 그걸로 된 거 아닌가 ? 젊음을 내세워 스승으로 모시던 이적요에게 상처를 준 서지우. 스승의 작품으로 성공하고 자신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