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프리큐어 2화
이거 좀 생각해 봐야 할 여지가 있는 게 어쩌면 마나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모 마법소녀물 가장 다크물 같은 정도는 아니고 심하게 말해 간호천사 리리카 SOS 정도? 아니 이것도 심하긴 하지만.... 비극적인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른다. 그 행복한 왕자라는 동화 보면 왕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람들에 다 주지 않았는가? 어쩌면 마나는 자신의 모든 것. 끝내는 목숨마저도 타인을 위해 바치게 될 지도 모른다. 게다가 가혹한 운명일 가능성이라는 게 더 높아지는 게 지금껏 프리큐어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말라는 게 딱히 큰 금기로까지 여겨지지는 않았다. 프레쉬 때는 아예 대놓고 가족들에게 드러내기까지 했으니까.... 하지만 이번 두근두근에서는 우리 세계에까지 지코츄의 손길이 미치고 있기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 단상
요새 직접 볼 수 없다 보니 다른 데서 올라온 리뷰들을 토대로 보면 (이것도 직접 보지 않았으니 불확실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이해해 주기를...) 초대 프리큐어의 유산을 완전히 청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초대 프리큐어부터 거의 모든 프리큐어 시리즈에 이어져 온 알 수 없는 "투박함"을 벗어던지기 위해 애쓰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액션에 많은 변경을 가한 것을 알 수 있는데 기존의 격투전에서 벗어나 뿅뿅광선 액션인 일반적인 전투형 마법소녀물과도 다른 그들만의 크림 에너지를 활용한 액션 이라든가 (크림 에너지로 묶는다든가, 던진다든가, 잡는 등의 다양한 운용이 가능) 본격적인 스위츠 요리교실 같은 여아들이 좋아하는 분야에 파고든다든가 하는 게 그
소녀혁명!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22화
.간절히 원하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간다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꼭두각시 서커스 중에서... 페이스리스) 이 나이가 되니 아동 애니의 미덕인 꿈과 희망이라는 단어가 퇴색되어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구나. ㅜㅜ .어찌됐든 이불뻥 프리큐어 화려하게 등장한 것 만큼은 멋있었어. 개인적으로 불 계열 프리큐어는 여럿 보았지만 이렇게 불꽃을 화려하게 표현하는 프리큐어는 큐어 스칼렛이 처음이다. 그리고 그동안 불계열 프리큐어의 전통아닌 전통이던 보이시 이미지를 벗어던진 것도 이채롭고... .왠지 디스피어의 정체가 신경쓰이는걸? 몸에 연결된 케이블로 절망에너지(......)를 흡수한다든가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다든가 (뭐 디스파라이아인가? 예스프리의 보스가 그랬지만...) 큐어 스칼렛
마호프리 재탕하고 있습니다
By 프리큐어 관련 이것저것 번역하는 블로그 | 2018년 1월 6일 |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사정이 있기에 얼마전부터 마호프리를 하루에 1~2화 정도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습니다. 방영 당시에 봤을 때는 솔직히 고프리 후유증이 너무 커서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2년동안 마음을 정리하고 다시 보니까, 예전에 미처 몰랐던 매력들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라이는 귀엽고 리코는 호구고 하쨩은 귀엽네요. 어...별로 달라진 건 없네... 근데 왜 예전엔 재미없고 지금은 이렇게 재밌게 느껴지는 걸까? 키라프리를 보고 프리큐어에 대한 기대치가 밑도 끝도 없이 낮아진 덕분일까요? 키라프리에게 감사해야겠군요. 일단 마호프리 재탕은 매우 즐겁게 시청중이니 가볍게 굿즈 충동구매 해 주시고... 어? 아마존에서 마호프리 인형 4개 합쳐서 8천엔도 안하네? 주섬주섬 마호프리 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