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71. 일본 칸사이 여행기 (34) -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안녕, 칸사이.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2년 6월 25일 |
일본 칸사이 여행기. 40번째로 쓰는 글. 사실상 여행기로 쓰려고 계획했던 사진과 글은 아직 한 편 더 남아있긴 하지만 '여행 자체의 기록을 담은' 글은 이번에 쓰는 게 마지막입니다. 지난 3월 27일부터 쓰기 시작한 여행기는 장장 3개월에 걸쳐 제 블로그에 올라왔고 이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릴 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읽어주시느라 정말 고생했고 재미있게 읽어주신 분껜 감사를, 지루하기 읽어주신 분들께는 다음에는 더 재미있게 글을 쓰고 사진을 남기겠다는 약속과 함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 사진 한 장을 정리하는 그 때까지, 최대한 정리를 잘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6일차도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 . . . . . 토지안에서의 두 번째 아침. 일
5년만의 아키하바라 - 아키바 다이스키 마츠리, 도쿄 아니메센터 등
By 전기위험 | 2015년 8월 30일 |
일본 여행 갈 때마다 오덕 샵에 들러 오덕 트렌드를 봤었고, 최근 오사카에 갔을 때는 덴덴타운에 들러서 '우와 오덕샵이 이렇게 모여있구나!'하고 즐기고 있었다만, 5년만에 들른 아키하바라는 차원이 달랐다. 분명 예전 포스팅 중에 '아키하바라는 내 수준에는 너무 복잡하고 덴덴타운 정도가 돌아보기 딱 적절하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 동안 덕이 쌓인 건지 덴덴타운 레벨은 이미 클리어가 된 건지... 아무튼 간만에 들른 아키하바라는 그야말로 문화컬쳐였다. 여기저기 눈큰 처자들이 반기고 있고, 오타쿠의 스테레오타입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을 한 사람들과 메이드에 열광하는 사람들, 별 생각없이 신나하며 돌아다니는 외국 사람들, 관광버스 단위로 타고 내리는 중국사람들까지. 일요일 오후에 처음 아키하바라에 발을
2015.1.22. 2015년 맞이 첫 일본 여행 / (6) 메이지의 역사를 이어 온 신세카이(新世界), 그 정점에 선 오사카의 자존심 츠텐가쿠(通天閣)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5년 1월 22일 |
맑게 갠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있는 신세카이의 츠텐가쿠. 아베노 하루카스가 있으면 어때, 나는 그것에 기죽지 않아! 라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 같다. . . . . . . (6) 메이지의 역사를 이어 온 신세카이(新世界), 그 정점에 선 오사카의 자존심 츠텐가쿠(通天閣) . . . . . . 에비스쵸역은 오사카 지역의 유일한 노면전차인 '한카이 전기궤도'의 시발역이기도 하다. 지하철 에비스쵸역 3번 출구를 나와 바로 오른쪽을 바라보면 큰 길을 건너 바로 한카이전차 에비스쵸역을 볼 수 있다. 이 노선은 에비스쵸역을 출발하여 오사카 남부, 그리고 남부의 사카이시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으로 스롯토 칸사이 패스(칸사이 스루패스)는 물론 오사카 주유패스로도 이용할
여자 혼자 해외여행 준비물 list 일본 여행자 보험 비교 꿀팁!
By 여행작가 박은하 | 2024년 1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