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 촉수괴물 엿먹이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10월 10일 |
이 게임의 마지막 대형 DLC인 드래곤본을 하다보면 황당한 부분이 좀 있죠. 바로 데이드릭 프린스인 헤르메우스 모라와의 관계인데... 그냥 이놈 손아귀에서 놀아나다가 끝납니다. 뭔 짓을 해도 피할 수도 없어요. 두 영웅의 운명이 촉수괴물의 지식놀음에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끝난다니... 이 황당함을 저만 느낀 건 아닐겁니다. 그래서 이 세계엔 모드라는 게 있죠드래곤을 타고 쳐들어가서...헤르메우스 모라가 뭐라고 말하건 다 씹어버리고 미락에게 의지 꺾기 용언 난사 그러면 조금씩 조금씩 미락의 전투의지가 사라지더니 결국에는 이쪽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면...러커 시커 유령들 3종세트가 사방에서 대군으로 몰려옵니다. 그렇지만 드래곤본 둘이 힘을 합쳤으니 이제 아무것도 아니죠 라는 거
스팀의 스카이림 모드마켓에 대한 잡상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15년 4월 24일 |
네버윈터나이츠1시절 이미 프리미엄 모듈이란 유료모드 정책이 있긴 있었다. 이에 준거하여 유료모드에 대해서 논하면 보통 제작사나 퍼블리셔측과 컨센서스된 로열리티가 있는 그룹이 주도적으로 유료 모드를 만든다. 막말로 인싸들이 주도한다는건데 만약 이런 컨센서스없이 스팀측이 마켓을 연것이라면 세기말이나 다름없겠지. 포폴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개발사,개발자들은 이런 유료마켓이 유리한 측면이 있긴하다. 눈에 가장 잘띄는 것만 잘만들면 그만이기 때문. 이건 3D모델마켓과 비슷하게도 모드가 평가받는 부분도 대부분 정적인 장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거 다 평타내지 수준이하여도 텍스쳐맵핑만 잘해도 인지도를 폭발적으로 올릴 수 있다. 솔까 범프맵핑만 잘다뤄 정적인 장면(얼짱각)에서 삐까번쩍하게 만들면 상당한 고평가
[스카이림] Freeflycam + fov 조절의 묘미
By 계승의 불이 꺼질 때 종이 울려 퍼지고, 옛 장작의 왕들은 관 속에서 다시 일어날테지.. | 2018년 1월 13일 |
세로샷과 fov 값 조절.. 스카이림을 접한 지 4년 정도가 지나서야 알게된 신세계네요. ENB도 코난 ENB로 교체하고 찍어봤습니다. 스샷 찍는 재미가 배로 늘어났네요.
게임물등급위원회가 플랫폼 분류를 그렇게 해서 헷갈리시나본데
By Indigo Blue | 2012년 6월 13일 |
디아3는 온라인 게임 맞다. 블코 관계자가 뭐라 씨부렸는진 내 모르겠지만 원래 등급분류상 플랫폼은 PC게임이랑 온라인 게임을 묶어서 취급합니다. 스카이림도 PC/온라인 게임임. 디아블로의 장르는 그냥 롤플레잉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