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북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15일 |
서로 다른 처지의 두 남자가 우정을 계기로 변화해간다는 이야기는 사실 많이 뻔하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 1%의 우정>도 있고, 좀만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도 있었잖아. 말이 이 두 편이지, 더 따지고 보면 훨씬 더 많음. 게다가 두 영화 모두 흑인과 백인이 한 명씩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는 공통점까지. <그린 북>은 여러모로 뻔한 영화다. 심지어 전체적인 그림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랑도 비슷하거든. 이 영화는 그런 뻔함을 유머와 캐릭터로 뚫어 제낀다. 누가 화장실 유머와 정통 코미디의 대가인 패럴리 형제 아니랄까봐, 영화에 유머가 꽤 많이 들어 있다. 물론 영화는 두 형제 모
"더 배트맨"의 또 다른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16일 |
일단 현재 더 배트맨은 조커의 흥행에 힘을 입고 나름대로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DC 확장 유니버스에 포함 된다 만다 이야기가 많은 상황인데, 일단 조커 처럼 단독 영화가 될 거라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더군요. 다만 현재 벤 애플렉이 완전 하차 한 상황이기 때문에 포함 해서 진행 할 거라는 이야기도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사실 이 문제로 인해서 저는 그냥 지금까지의 영화들을 모두 엎고 간다는 점에서 좀 아쉽게 다가오긴 하더군요. 이번에 추가 된 배우는 존 터투로 입니다. 나오는 역할은 카르미네 팔코네 라고 합니다. 고담을 나눠먹으려고 하는 마피아 세력중 하나이죠.
피터팬의 프리퀄 이야기, "Pan" 트레일러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28일 |
![피터팬의 프리퀄 이야기, "Pan" 트레일러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12/28/d0014374_547807cc20783.jpg)
솔직히 이런 스타일의 영화에 고나해서는 느낌이 이상하다는 식의 이야기를 더 강하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나에 관한 근원을 굳이 설명해야 한다는 강박처럼 느껴지는 면들이 있달까요. 솔직히 그 속에서 재미를 찾는 것도 이해는 되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끝까지 밀고 가는 상황이라고 말 하기에는 약간 미묘한 것들이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나름대로 기대는 하고 있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일단 이 영화도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는 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멋지게 나오긴 했더군요.
"남산의 부장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8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가 되면서도 한 편으로는 매우 걱정되기도 합니다. 감독이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은 잘 하는데, 이게 적당하지 않고, 뭔가 제어가 없으면 오히려 방향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마약왕에서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감독의 스타일은 마약왕에서 더 강하게 나왔던 상황인데, 솔직히 그래서 더 걱정 되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분명히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 편으로는 매우 걱정 되기도 합니다. 최종 판단은 그래도 개봉까진 미뤘다 하려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마피아 범죄물 같이 보이네요. 사실 마피아 맞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