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펭귄" 새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5일 |
더 펭귄이 슬슬 준비중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기대하는 시리즈중 하나이죠. 아무래도 더 배트맨을 정말 좋게 봐서 말입니다. 이번에 캐스팅 된 배우는 크리스틴 밀리오티 입니다. 맡은 역할이 좀 재미있는데, 카르미네 팔코네의 날인 소피아 팔코네 역할이라고 합니다. 고담시의 주도권을 놓고 펭귄과 대립하는 역할이라고 하네요.
다크나이트 라이즈 감상.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2년 7월 19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07/19/d0045194_50079dac44f34.gif)
3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진짜 저 표정으로 앉아있었다는게 함정[...] 이건 뭐라고 표현을 할수가 없습니다. 입만 열면 스포일러가 될테고[...] 제가 말씀드릴수 있는건...다크나이트는 복습 안해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배트맨 비긴즈는 꼭 보셔야 내용을 200% 이상 제대로 즐기실수 있으실겁니다. 제다이의 귀환을 극장에서 본 사람들의 감동이 이런거였을까요. 정말 최고의 완결편입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2012)
By 멧가비 | 2018년 11월 2일 |
아무 기념 없지만 스파이더맨, 슈퍼맨 다시 본 김에 덩달아 재감상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도시 수호자로써의 상징성을 포기한 배트맨, 모든 것을 잃었다고 자포자기한 그가 미처 가치있게 여기지 못했던, 그러나 원초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들이 있었으니, 바로 재산과 건강이다. 새로운 악당 베인은 오로지 건강 하나만으로 배트맨을 꼬마 괴롭히듯 지지고 볶고 나선 재산 마저 앗쌀하게 털어먹는다. 전작의 조커가 배트맨에게 있어서 정서적으로 중요한 것들을 찢어 발겨 놓았다면, 베인은 그냥 물리적으로 퍽퍽퍽이다. 이래저래 멋진 연설을 늘어놓지만 사실은 되게 단순한 놈인 거다. 오히려 그 점이 멋졌다. 막판에 가서 똥꼬의 눈물쑈를 펼치기 전 까지는 말이다. 전작의 신화 같은 결말이 마치 꿈이었던 듯, 후속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