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2 수원 vs 포항(H) 37R
By 하늘을 달리다 | 2015년 11월 26일 |
2015. 11. 22 수원 vs 포항(H) 37R l 2:1 승 ㅣ 권창훈, 조성진 수원 : 정성룡, 홍철, 조성진, 곽희주(76 구자룡), 오범석(45 신세계), 백지훈, 권창훈, 염기훈, 산토스(81 박현범), 이상호, 카이오포항 : 수원 2 : 권창훈(53), 조성진(74)포항 1 : 김준수(7) 경기가 이렇게 띄엄띄엄 있으니 리그가 진행 중인지 이미 끝난 건지, 정말 관심이 크지 않은 이상 모를 것 같다. 올해 여름엔 주 2경기씩 그렇게 몰아치더니, 막판엔 참...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라는 거 모르는 사람 없던 이날. 전반 버리는 게 컨셉이 됐나, 이날도 꽤나 정신없었다. 두 달 만에 보는 홈경기라서, 경기 직전까지 엄청 들떴는데, 곧 여느 때와 같은
유희열은 결코 가혹하지 않았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월 26일 |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팝스타]에서 유희열은 이진아의 공연을 혹평했다. 공연이 끝난 뒤 노래에서 이진아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문을 연 유희열은 노래를 앨범에서 잠깐 쉬어가는 소품 같다고 평가했다. 앞서 좋은 느낌을 표한 박진영, 양현석과는 상반되는 평이었다. 이어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제일 잘하는 것을 해야 할 것 같다면서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한껏 드러냈다, 이진아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이를 본 시청자 중 일부는 이진아가 측은하게 여겨졌을 것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겨우겨우 참다가 고개를 푹 숙인 채 눈을을 흘리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아기 같은 목소리로 소녀 취향의 노래를 불러 온 것을 본 이라면 음악으로 내보이는 특유의 정서 때문에 괜히 더 딱하게 보였을
어설픈 복고 집착이 만든 허망한 데뷔곡, 다이아(Dia) '왠지'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9월 17일 |
찰나에 여러 노래가 보인다. 도입부 베이스라인은 김선아의 'Give It Up'을, 그 뒤에 나오는 카메라 셔터 소리는 유승준의 '열정' 방송용 리믹스 버전을 생각나게 한다. 다음에 흐르는 플레이버 플레이브(Flavor Flav)의 "Yeah boy" 샘플은 워낙 흔한 소스이긴 하나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떠올리게 하며, 첫 두 마디 멜로디는 1990년대 인기 장르 뉴 잭 스윙을 추구한 이불의 '사고 치고 싶어' 후렴 첫 부분과 조금 유사하게 들린다. 맨 처음 나오는 'Check this out' 샘플링을 분절해서 내보낸 것은 파파야의 '내 얘길 들어 봐' 도입부에서 했던 방식과 닮았다. 7인조 걸 그룹 다이아(Dia)의 데뷔곡 '왠지'의 첫 10초에는 여러 노래의 그림자가 들어가 있다.
서울의 레전드라던 그 데얀이...
By 본격 별볼일 없는 잡동사니 위주의 블로그 | 2018년 1월 4일 |
수원행ㅋㅋㅋ 지금 수원팬 커뮤니티에서 데얀의 수원 이적에 실망해서 팀 옮기겠다는 서울팬들한테 서울 유니폼을 찢거나 태우는등 이른바 '탈북' 인증을 하면 포인트 혜택 주겠다면서 떠보는중ㅋㅋㅋ 올시즌 슈퍼매치 진짜 흥미진진하겠다ㅋㅋㅋ 킷 스폰서를 국산 메이커인 자이크로로 바꾸긴 했는데 디자인은 괜찮은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