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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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잘 던진 투수는 오늘도 잘 던질 것이라는 그릇된 믿음이 김원형 감독과 조원우 코치를 지배하는 한 엇박자 야구말고 남은 것은 없을 것이다. 길게 던질 수 있는 선발이 없으면 작년 전반부 강동호처럼 길게 몸빵할 수 있는 희생제물이라도 갖춰야 한다. 비로 두 경기 정도 연기되면서 꼬여 있는 선발로테이션을 조정하지라도 않는 한 한 주에 한 번 이기는 사치를 누리기도 힘들 롯데다. *20대의 쌩쌩한 투수도 KILL라인 같은 거에 끌려 들어가면 선수생명 종치는데 30줄에 들어선 계투요원들을 보직도 불분명하게 굴리면서 써먹어대는 것은 효과도 없고 효율도 떨어지는 짓일 뿐. 애당초 보강한다는게 고효준, 김대우, 오현택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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