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보다 실망스러웠던 <어바웃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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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다 실망스러웠던 <어바웃 타임>

기대보다 실망스러웠던 <어바웃 타임>

어바웃 타임 리처드 커티스 각본, 감독 돔놀 글리슨, 빌 나이,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 2013. 12. 5. 홍대 롯데시네마 12월에 개봉하는 사극이 아닌 워킹타이틀의 영화, 그것도 리처드 커티스 감독이라니! 잘하면 제2의 가 나올지도 모른다며 기대감에 부풀어 극장으로 향했다. 타임슬립도 리처드 커티스가 한다면 다를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다, 타임슬립도 그가 하면 달랐다. 그냥 벽장 속에 들어가 양주먹만 꼭 쥐면 원하는 곳, 원하는 시간으로 갈 수 있다. 규칙이고 나발이고 필요없다. 그냥 그들은 유전적으로 그런 능력을 타고 났다. 하.... 타임슬립물을 쓸 때마다 규칙이 어떠해야 하는지 머리를 뜯는 초보작가로서, 우디 앨런과 리처드 커티스 같은 거장들이 만들어놓은 이 명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