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무비 (The Lego Movie.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2월 10일 |
2014년에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합작으로 워너 브라더스에서 필 로드, 크리스 밀러 감독이 만든 레고 극장판 애니메이션. 내용은 완벽함을 추구한 나머지 레고의 세계를 지역별로 나누어 놓고 통제하던 미스터 비지니스가 크래글(강력 접착제)라는 궁극의 무기를 찾아내 세계를 파멸시키려는 상황에, 거기에 맞선 유일한 희망인 ‘저항의 피스’를 찾아내 선택 받은 영웅이 된 평범한 공사장 인부 에밋이 와일드 스타일의 인도에 따라 마스터 빌더 동료들과 힘을 합쳐 레고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선택 받은 영웅의 이야기로 시작하기 때문에 진부한 것 같지만 레고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 굉장히 새롭다. 일단 작중에 나오는 모든 것, 인간 피규어는 물론이고 건축물에 하늘, 바다 등 자연물
개인적으로 요새 헐리우드가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20년 8월 29일 |
위 영화들의 공통점은 뭘까? 사실 소위 “블록버스터” 니 액션영화니 하는 장르는 골빈 꼴마초 영화라는 놀림을 받지만 그 내막을 파헤쳐 보면 당대의 유행이나 시사, 세태를 깊이 그리는 물건이다. 람보 1편의 경우만 해도 결코 꼴마초 미국우월주의 영화가 아니었다는 것은 몇번이고 강조 해도 모자라지 않다. 베트남 전 귀환병의 사회부적응 (2차대전 참전용사들의 사회적응기 “ 우리 생애 최고의 해”와 비교될 듯....), 주변의 냉대, 붕괴되어가는 개인, 초인적인 특수전 전 술 등등이 어우러져 80년대 미국 명작영화 의 반열에 올랐고 록키와 함께 실베스터 스탤론이라는 배우를 스타덤에 앉힌 영화이기도 하다. 와일드 기스나 아프리카 용병전쟁을 그린 영화나 소설들은 아프리카의 자원, 패권을 놓 고
"The LEGO Movie 2: The Second Part"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14일 |
레고무비 시리즈는 정말 기묘한 길을 가고 있습니다. 1편은 정말 시끄럽고 정신 없기는 하지만, 의외로 담은 메시지 덕분에 영화적인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 레고 무비 배트맨의 경우에는 배트맨의 특성과 레고 무비의 특성을 모두 결합 하는 데에 성공해서 좋은 이야기를 들었죠. 심지어는 그 해 DC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후에 나온 닌자고는 정말 심란하더군요. 사실 그 덕분에 이번 영화도 좀 걱정 되긴 합니다. 그래도 1편 만큼만 따라간다면야, 할 말이 없죠 뭐. 이번 에고편도 정말 온갖 패러디가 난무 하는군요.
"고담" 시즌3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4월 15일 |
이 타이틀도 결국 샀습니다. 아웃케이스가 이번에도 있습니다. 다만, 중고로 사다 보니 좀 지저분합니다. 후면 디자인은 전 시즌과 거의 동일합니다. 디스크 케이스 전면 역시 아웃케이스와 동일합니다. 후면은 살짝 다른데 역시나 디지털 코드 설명이 빠져서 그렇습니다. 디스크는 네 장 입니다. 이 타이틀은 좀 가슴아픈 타이틀 입니다. 한글자막이 없거든요. 분명 블루레이 닷컴 정보에는 한글 자막이 있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덕분에 좀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