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추방 - 인간은 나아간다. 저 우주 너머, 먼 곳까지.
By Chaotic Blue Hole [별관] | 2014년 12월 9일 |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 우로부치 겐 각본의 극장 애니메이션 낙원추방을 감상했습니다. 감독도 감독이고 각본도 각본이라 상당히 걱정하면서 봤습니다만, 어라? 이거 상당히 잘 나왔는데요?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이젠 플뤼겔을 보다 순화시킨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 그림의 남녀, 분명 주인공은 주인공 맞습니다만 제 관점에서 진짜 주인공은 다름아닌 프론티어 세터... 이 녀석 진짜 마음에 들어요. 특히 마지막에 담담한 목소리로 안타까움을 말할 때, 딩고의 말에 다시 용기를 얻는 그 모습이. 최근에 우주를 다룬 작품이라면 인터스텔라가 있습니다만, 솔직히 예고편 처음 두개 정도까지만 해도 우주 탐사와 관련되어 온갖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류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정작 나온 것은 이것은
컴퍼니 유 킵 - 과거에 잡혀 사는 사람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8일 |
영확 한 주 안에 다섯편 있는 경우, 제게는 뭔가 결국 통제에 실패했다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만큼 리뷰를 보고 잇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제 한계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라고나 할까요. 작품 관련해서 제가 바라보고 있는 지점은 절대 간단한 것들도 아니고 말입니다. 사실 이런 일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게, 여름 시장이 끝나고 크리스마스로 시작되는 겨울이 오기 전에 웬만한 영화들이 물 흘러가듯 지나가는 시즌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한 가지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는데, 로버트 레드포드는 이미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충분히 보여준 배우중 하나입니다. 최근에 배우가 직접 감독을 하면서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이야기 하게 만드는 상황이 자주 이야기하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역시 캐릭터는 캐릭터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2월 18일 |
소니가 해냈습니다. 사실 스파이더맨이라길레 마블이 아니라 소니?? 라며 흥미를 그리 끌지 않았지만 의리로 봤는데.....대박이네요.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은 시대때문에 인정하긴 하지만 스파이더맨 자체의 매력은 너무 성인물로 만들어서 영 아쉬웠던지라 최근 마블의 톰 홀랜드 버전이 마음에 들었는데 그럼에도 이게 더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DC를 제대로 계승한건(?) 레고무비이듯이 스파이더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는데 실사화로 옮기며 닮은꼴이나 현실적인 조합 나이를 먹는 등 다양한 제약이 있는 반면 아예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애니메이션류가 결국은 히어로물의 최종이 아닐까 싶거든요. 나중에는 배우도 CG로 구현되는 시대가 온다는데 그정도가 되면 최적의 히어로물 제작무대가 완성된
회사 동료「28살 먹고 애니?ㅋ 우와 역겹ㅋ 나이 잘 먹어놓고 애니라니ㅋ」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7년 6월 28일 |
1되받아 칠 수 없었다5신경 쓰면 지는 거7이런 녀석이 꼭 너의 이름은。 보고 감동했다고 말한다 진짜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으면 되는 문제지만 살다 보면 누구한테 말하고 싶어질 때가 있는 게 또... 11>>7 너의 이름은 은 심야 애니랑 아무것도 다를 게 없는데9>>7 너의 이름은 쪽은 화제 거리가 되긴 하잖아12이거 말하는 놈 원피스는 보고 있어서, 그거 태클 걸면 원피스는 봐도 좋은 거 같은 의미 불명인 변명을 시작하는 패턴이네13아무런 말도 못한 시점에서 >>1도 그렇게 진심으로 애니가 좋은 건 아니란 거 안다14보는 건 좋은데 그것 밖에 취미가 없거나 갑자기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건 NG18( ゚Д゚)<들키고 싶지 않다면 ( ゚Д゚)<비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