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진짜 물건일세..
By 곰돌씨의 움막 | 2019년 8월 12일 |
다저스에는 마이크 피아자 이후로는 눈에 띄는 포수가 드문 편이었는데, 이제 루키 시즌이고 그다지 많은경기에 출전한것도 아니지만 올 시즌 윌 스미스 선수의 임팩트는 매우 인상적이군욤. 공교롭게도 요 근례 두 세경기 동안 류현진 선수와 베터리를 이루면서 자주 보개 되는데, 포수로서의능력은 특별히 인상적인 것 같진 않지만 기본은 해주는것 같고 무엇보다 득점권 상황에서 타격이정말 무시무시하네요. 끝내기도 몇차례 해내고 있고 이때즈음 쳐줘야 되는데 싶으면 여지없이 담장 너머로 공을 날려 보냅니다. 여즘 팡팡볼 논란도 좀 있고 해서 올시즌 홈런은 조금 감안을 해줘야겠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필요한때칠 능력이 있는 포수라는건 리그 어딜 뒤져도 희귀 자원 입니다. 얼굴도 베이비 페이스에 잘 생긴 편이고, 옆동네 포수
잉? 할교수가 은퇴한다고?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3년 12월 10일 |
아니 부상으로 올 해 부진한건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은퇴라니, 오늘 머리가 띵~~ 하게 하는 기사네요. 이제 겨우 36살이거늘. 이닝이터로 그렇게 잘해주다가 한 번에 훅 가버리는 거 보니 이거 원..... 아무튼 토론토 시절 우상이었는데 토론토서 우승 반지 한 번 못끼어보고 필리스 가서도 마찬가지였고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토론토를 떠날때 지역신문에 감사광고를 냈었는데 이번에도 은퇴는 토롱이서 한다고 하니 역시 의리남 할교수. 빠른 은퇴가 너무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토롱이 시절 원투펀치로 이름날린 AJ 버넷도 은퇴를 고려한다고 하니 세월이란 참....
TORONTO 가을야구 끝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6년 10월 20일 |
1. 어째 2년 연속 ALCS에서 고배를 마시는군요 2. 올해가 어찌보면 우승 최적기였는데. 내년에 엔카시온하고 바티스타가 FA인데 잡기가 애매하니까요 3. 역시 빠따는 믿을게 못된다더만 투수들이 어찌어찌 잘 해줬는데 점수를 내야 이기지 4.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