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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chapter 81 - 심심해서 해 보는 작법 분석 5 : <더 킹> - 쓰고 싶은 것과 잘 쓸 수 있는 것 사이의 딜레마
이후로 작품을 본 적은 없지만 그 명성은 익히 알고 있던 김은숙 작가 신작이 엄청났던 기대감에 비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며 끝날 모양이다. 직전작에서 대한제국을 다루더니 다시 한번 가상의 대한제국을 소재로 삼는 걸 보고, 대한제국에 대해 공부하다 그 비루하고 비참한 결말에 울분을 느낀 끝에 대체역사를 창조해 대리만족을 표현하려나 보다 짐작은 했었는데... 평행세계에는 나름 관심이 많은지라 내심 성공했으면 바랐고, 내용이 좋다면 나중에 몰아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째 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입헌군주제인지 전제군주제인지도 확실하게 정하지 못하고 시작했을 때부터 전개가 산으로 가는 건 어느 정도 예정되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역모 운운하는 걸 보면 전제군주제인가 싶은데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