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속여행] 친구들과 속초 1박2일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9년 9월 4일 |
모두 사는 곳이 제각각이라 친구 남편의 어드바이스에 따라 강변에서 집합해 출발하기로 한 우리. 집에서 여유있게 출발한다고 06:30에 나섰다. 엄마가 아들 한 번 안아주고 가라그래서 괜히 영문 모르던 아들은 징징거리기 시작하고... 근데 발이 떨어지지 않는 그런거 없고 훨훨 날아갈 듯 가볍고 씐이 나는 것 ㅋㅋㅋ 마을버스에서 내 맘같은 파란 하늘도 괜히 찍어봄. 강변역에서 와이파이 잡히길래 언니한테 톡하는데 친구 등장. 같은 가방 든 여자가 있어서 봤더니 나였다고 ㅋ 신나니까 우선 찍자! 무사히 넷이 모여 주차장으로 가 다섯 합체. 차 빌려준 친구 남편이 센스 넘치게 생수도 챙겨줘 감동. 차도 어찌나 깨끗한지 다니는 내내 쾌적하기 그지없었다. 속초 도착해 점심은 청초수물회에서. 우리 자리 뷰.
멜번여행 (2)
By yooni | 2013년 6월 19일 |
어떻게 저렇게 꼼짝않고 있을 수 있는지 정말 신기했다.몸도 기울어져있고 옷도 엄청 무거울텐데... 마차 앞에서 마미 찰칵! 저 마차한번 타는데 몇만원씩 한다고 한다. 이곳은 Indie/Hipster스러움이 묻어나는 골목. 이런 골목들이 많았다. 빅토리아 마켓에서 파는 마카롱들인데 맨 오른쪽 버블검맛 마카롱이 신기했다. 무슨 맛있지 궁금했지만 살까 말까 고민하다 사지 못했음 ㅠㅠ 다음에 가면 꼭 먹어봐야지. 마켓은 농,수산물과 육류 그리고 치즈등 여러가지를 팔았다. 심지어는 새 친구들 까지도. 주림 도서관. 시험기간 이라서 자리가 꽉 차있었다. 조용한 곳에서 아이폰으로 조심조심 사진을 찍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공부에 열중하고 있던지 별로 신경을 안쓰는듯 헸다. 국립 미술관. 마침
파리 마지막이야기
By 프리랜서의 베란다 | 2017년 2월 2일 |
개선문 가는길 날이 너무 좋아서 걷는 중에도 찰칵찰칵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어서 검증된 맛을 찾다가 들어간 네스프레소 커피도 꿀맛이였지만 요 마카롱이 참 맛있었음 좀 담백한데 달달하면서 고소한 그런 설명하기 힘든 맛있는 맛... 에펠탑 보지 말구 그냥 갈까 하다가 그래도 파리는 에펠탑이지 하는 생각에 결국 보러옴 에펠탑...너란 넘... 점점 에펠탑이 가까워 진닷 두둥 여전하구나 너 에펠탑님 보러 오느라 지침.. 지하철에서 과일 샀는데 저렇게 귀여운 봉투에 담아주셔서 신나서 도넛복숭아 다 먹어헤치움(봉투핑계)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물 진짜 막 2리터씩 먹으면서 다녀야지 했는데 가는 곳 마다 화장실이 참...마음에 안들어요... 그리고 미묘하
올 휴가는 강원도로 확정인가요 ㄷㄷ...
By 아침북녘의 &Less Place~ | 2016년 7월 13일 |
포켓몬GO가 한국 특정지역, 바로 강원도 속초 근방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속보들이 속속들이 올라오면서 포켓몬 마스터를 노리는 유저들이 속초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월차까지 내서 가는 분도 있다고 하는군요 ㄷㄷ... 닌텐도가 주가 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덕분에 이렇게 속초행 버스는 올 매진... 오늘 평일이라구요??? 혹여나 장기간 동안 계속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버스 증편도 할 기세... 그리고 아래의 그림이 출처 : 클리앙 안양군부터 아슬아슬하게 걸려 그 위의 속초, 설악산, 고성군이 바로 포켓몬이 젠되는 지역입니다.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여름엔 부산 해운대 대신 경포대 해수욕장으로 잡은 뒤, 속초랑 설악산 들러서 가시는 분들이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