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잘생겨야해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4월 11일 |
임선영 잘생겼다. 그런데도 굳이 딸기를 교체로 넣는 이유가 뭐죠? 딸기가 정말 죄를 진 건가요? 경기전에 '말컹을 물컹물컹'이라는 알 수 없는 개그를 하신 최강희 감독. 최강희 감독이 그린 만화는 언제 보여줄까? 궁금해 미치겠네. 나는 무승부 예상했는데, 경남이 주저 앉지 않는 걸 선택하는 바람에, 또 임선영이 엄청나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일이 재밌게 흘러감. 로페즈하고 이동국은 그 상황에 골 안 들어갔다고 짓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생각해보면 전북 선수들은 슈팅 쏘기 경쟁을 하던 그 모습이 가장 어울리긴 함. 우주성이 다친 줄 알았는데 이재명이 다쳤네. 이재명하고 서상민이 폼이 2011년 당시에는 윤비트보다 더 좋은 느낌이었는데... 서상민이야 부상 여파도 있겠지만.
주중에 주전을 쉬게 하면 뭐하나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5월 3일 |
일찍자. 좀! 스마트폰하다 안 잤니? 내가 틀자마자 박대한한테 골 먹었음. 아니 왜 수비들이 아니...모르겠다. 후반에 아드리아노 뺀게 안 잘한 것 같다. 끝나기 5분전까지 아주 갑갑함. 주중에 쉰 이유가 더 궁금함. 이 꼬라지라면 주중에 나온 친구들로 멤버를 짜는게 낫겠음. 왜냐면 광주가 오늘이겼던데 그 친구들은 광주를 이겼으니까. 경쟁을 해야 세지지. 전남이 왠지 광주에 약한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광주는 전북을 이긴 전남도 이김. 중국식 계산법에 따르면 리그 최강팀임. +인천 유나이티드는 허정무의 유산 때문에 1승하고 9위(클래식 전부 12팀임) 그리고 이천수가 승리 기념으로 자기 팔로우한 사람들 모두 맞팔하는 중이라고 함. 이벤트일테니 빨리 해야 해줄 듯. [
그 동안의 관심사 - 11.11 슈팅 게임-소결론
By Central System of Endless War - Post 1984 | 2017년 11월 30일 |
슈팅게임은 분명 아케이드 게임계의 시작과 함께 했다. 그 증거가 바로 한때 엄청난 인기를 누린 스페이스 인베이더.그리고 다수의 명작 시리즈들을 배출해낸 장르이며, 지금까지도 근근히 나오고 있는 슈팅게임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마이너 장르로 쇠퇴했다는 것이 이래저래 안쓰럽다. 대전격투게임의 등장으로 아케이드에서 밀려나간 슈팅게임은 소수의 매니아 위주를 겨냥하고 점점 난이도를 어렵게 하는 것으로 추세가 바뀌어서 현재에 이르렀지만, 이게 그나마 소수의 매니아를 남길 수 있었던 수였는지, 아니면 뉴비들을 사실상 배척하게 된 악수가 되었는지는 지금의 나로서도 결론은 내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서, 과거의 명작 슈팅을 만들어낸 게임 회사들은 현재는 아예 망했거나,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상황이 매우 어렵거나
A매치 기간이지만 경기는 있다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5월 28일 |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5월이 최고 인기라서 일정도 빡빡하다. FA컵이나 리그 아챔 뿐 아니라 소년체전에 내셔널 선수권(리그 말고 별도의 대회)도 있다. 여자 월드컵이 아니면 아마 여자 축구도 연맹전을 했을 거 같긴 함. 걍 날씨가 좋아서인가? [우리가 안 사는 1부리그] 인천UTD:제주UTD=2:1 53 '득점 인천 27, 지언학 57 '득점 제주 37, 김원일 83 '득점 인천 24, 이우혁 PK - 지언학이는 나름 데뷔전에 데뷔골인 모양이지만서도. 이우혁은 강원에서 좀 했던 기억도 있고 롱스로인 때문에 기억나는 것도 있고. - 저 애들도 청대 출신.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온 건 아니라 오늘의 출전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한 모양. - 지언학이 골은 먹은 사람이 매우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