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큘리스 - 딱 기대한만큼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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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큘리스 - 딱 기대한만큼의 재미

허큘리스 - 딱 기대한만큼의 재미

'더 락' 드웨인 존슨 주연의 허큘리스를 보고 왔습니다. 허큘리스는 그냥 헤라클레스지요. 앞서 동명의 영화가 너무나 완벽하게 망해서인지 몰라도 헤라클레스의 영어 발음인 허큘리스를 제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허큘리스라고 하면 옛날 그래픽 카드 이름으로 더 유명하... 지는 않나. 20대 후반에서 30대 정도 되시는 분들께서는 허큘리스 카드로 디스켓을 갈아끼워가며 컴퓨터 게임을 했던 추억이 방울방울 솟으리라 생각합니다. 자랑을 한 마디 하자면 저 '페르시아 왕자 1' 끝판 깼었습니다. 하하하하. 제가 굳이 이 영화를 본 이유는 저 포스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저 포스터를 붙여놓은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지나가다가 보곤 했는데 아니 요즘 세상에 저런 식의 구도와 표현을 쓰는 포스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