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30일 토르2 감상기.(스포無)
By 그냥 저냥 | 2013년 10월 30일 |
![2013.10.30일 토르2 감상기.(스포無)](https://img.zoomtrend.com/2013/10/30/f0459561_52707358d894b.jpg)
-개봉일 : 2013.10.31일 (한국 30일 선개봉)-장 르 : 액션.-배 우 : 크리스 햄스워스(토르역), 나탈리 포드만(제인역), 톰 히들스턴(로키역)-스토리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후, 다시 신들의 고향인 아스가르드 왕국으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로키(톰 히들스턴). 지구를 위협한 로키는 지하 감옥에 갇히고, 토르는 아버지 오딘(안소니 홉킨스)과 함께 우주의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해 나선다. 1년 후, 지구에 혼자 남은 제인(나탈리 포트만)은 우연히 태초부터 존재해왔던 어둠의 종족 ‘다크 엘프’의 무기 ‘에테르’를 얻게 된다. 이 사실을 안 ‘다크 엘프’의 리더 ‘말레키스’는 ‘에테르’를 되찾기 위해 제인과 아스가르드를 공격하고, 토르는 사랑하는 여인 제인과 아스
웨어러블 로봇 슈트는 어떻게 우리의 꿈이 되었을까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12월 9일 |
마징가Z와 아이언맨은 같은 아이디어에서 태어났다. 그렇게 말하면, 다들 무슨 소리를 하냐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슈퍼로봇과 강화슈트가 어떻게 같아? 에이, 그게 말이 돼? 라고 대답하기도 한다. 농담이 아니다. 내가 보기에 둘은 형제다. '인간 증폭기(Man Amplifier)'라는 아이디어에 태어난, 형제. 마징가Z의 쇠돌이(...)는 평범한(?) 고교생이지만, 로봇에 타면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고 할아버지 박사님이 말한다). 아이언맨의 능력은 슈트가 결정한다. 필요에 따라 새로 만들기도 하고 갈아도 입는 그 슈트가, 아이언맨 자신이나 마찬가지다. 평범한 사람이 기계를 입어 능력을 증폭한다. 그게 바로 인간 증폭기다. '웨어러블 로봇 슈트'도 마찬가지다. 외골격 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짤막 감상
By 트잉여로 전직하면서 절찬방치플레이라 더욱 むせる한 블로그 | 2014년 3월 27일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짤막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4/03/27/e0102128_5333817968e46.jpg)
태어나서 처음으로 개봉 당일 날 본 영화(난 사실 어제가 개봉 첫 날인 줄도 몰랐었다). 감상이야 뭐 그냥 구질구질하게 뭐가 어떻고 저떻고 간에 다 필요없고 캡틴 빠로서 그저 햄볶았던 영화. 단지 개인적으로 좀 그랬던 게, 1편 개봉할 땐 [캡틴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거시기하다고 퍼스트 어벤저를 전면에 내세울 땐 언제고 이제와서 어벤저스로 캡틴 인지도 좀 오르니까 [캡틴 아메리카]라고 전면에 내세우는 게 꼭 그거 같더라. 빅토르 안이라고 부를 땐 언제고 막 승승장구하니까 뒤늦게 안현수라고 부르는 뭐 그런 거 있잖아. 그 부분이 캡횽 빠로서 무지하게 불편했다는 것만 빼면 아무튼 좋았음(캡틴 아메리카 화제가 나올 때마다 늘 따라붙는 미국 패권주의가 어쩌고 팩스 아메리카나 어쩌고 미국 찬양 어쩌고 하는 개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