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에 다시 꺼냈습니다.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21년 1월 27일 |
대충 3달 전, 저는 꿈에 그리던 UMPC를 구매 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말만 UMPC고 성능이 일반 노트북급에 가까운 미니 노트북 아니라 휴대성을 위해 성능이 포기했던 2010년도 이전의 UMPC말이죠. 꿈에 그리던 물건이지만 성능이 제가 상상 했던 것 이상으로 별로 였던지라 이걸 어떻게든 적당히 굴릴 수 있는 물건으로 만들려고 여러가지 OS를 설치하는 근대화개수(?)를 시행했지만 모든것은 수포로 돌아가고 결국 깨달은건 무소유의 진리 뿐이였죠. 그러다가 문득, 새 태블릿은 발송소식 조차 없고 태블릿 액정보호유리가 먼저 왔다고 으르렁 거리던 차에, 한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거 윈도우8.1 설치해볼까? 그때는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던 생각 이였지요. 아마 사용한
휴대용 게임기 UMPC 로그엘라이 대안 아야네오2는 어떨까?
By 변검 | 2023년 9월 8일 |
좋아, 스타는 돌아가겠지!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21년 6월 29일 |
최근에 어느 버튜버의 놀라운(…) 스타 실력을 보다가 문득 하게 된 생각. 오랜만에 스타를 돌려볼까. 저런 야한냄새(…) 풀풀 풍기는 영상을 보고 스타를 해보고 싶은건 당연한것이야. 그래, 이왕 설치하는거 메인 노트북에 하면 재미가 없을터이니 이걸로 한번 돌려보자! 스타1 리마스터는 이걸로 못 돌리지만 스타1 노멀이라면 상당한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문제 없이 돌아가는지라 당연히 이걸로도 돌아갈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아톰에 램 1기가라고 해도 486에 32메가 램으로 돌아가는 게임이 안 돌아갈리 없잖아요? 그래서 플레이를 위해 일단 배틀넷앱을 설치하고, 배틀넷앱을 통해 스타를 설치했습니다. UMPC의 절망적인 속도 때문에 이 작업을 하는데만 1시간 가까이
이놈을 좀 쓸만하게 만들어보자고 노력한 결과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20년 8월 31일 |
얼마전 부터 계속 이어지는 UMPC 이야기입니다. UMPC에 대한 저의 집착은 후지쯔 라이프북 U2010이라는 진짜 UMPC를 얻는것을 통해 해결 될 것이라 예상을 했었습니다. 근데 이게 제 예상과는 다르게 계속 진행되더군요? UMPC라는 물건들은 성능이 별로인 물건인지라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기 힘든 물건입니다. 당시에는 그 별로인 성능으로도 문제없이 웹서핑하고, 문서작업을 할 수 있었겠지만 발매후 12년이 지난 현재는 웹서핑 하나 하는데도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가볍다는 루분투도 설치해보고 윈도우7에서 XP로 다운그레이드도 해 봤습니다. 결과는 투자한 노력과 시간에 비하면 신통찮습니다. 윈도우XP는 생각 이상으로 쾌적하게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