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친선] 대한민국 2:3 멕시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1월 14일 |
우당탕탕 어떻게 전반전은 올림픽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한골 먼저 넣고 골기퍼 덕분에 비벼보나 했는데 행운이 따라주던 전반과 달리 줄줄이 먹히더니...ㄷㄷ
브라질 2 : 0 코스타리카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8년 6월 22일 |
90분 내내 잘 버티고도 추가시간에 무너진 코스타리카였습니다. 천하의 나바스도 뒤쪽에 숨어 있다가 벼락같이 뛰어들어 온 쿠티뉴의 슈팅까지 막을 순 없었네요. 네이마르의 추가골은 체력과 기력이 모두 소진된 코스타리카의 숨통을 끊어 버렸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 참수 세러머니는 너무했습니다. 네이마르 이녀석은 꼭 이렇게 안해도 되는 미운 짓을 해요. 얜 항상 등 뒤를 조심해야 될 거 같아요. 경기내용만 보면 월드컵 결승전 정도의 긴장감이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선수와 포메이션을 교체하면서 상대의 약점을 노리는 양 팀 사령탑의 지략 싸움이 돋보였습니다. 치치 감독이 더글라스 코스타를 투입한 게 신의 한수였다고 보입니다. 이 선수가 투입되면서 양 측면 모두에서 브라질의 공격이 살아
토스탕 인터뷰
By 자료실 | 2012년 6월 21일 |
- 2008년에 한 인터뷰입니다. 1970년 브라질 대표팀의 '황금의 5중주' 일원인 토스탕 모든 선수는 한 10년 정도는 뛰어난 플레이를 하는 시기를 갖는다. 호나우지뉴의 예를 보자. 그가 브라질에서 이미 높은 기량을 보여줄 때 그의 나이는 17살이었다. 그 나이에 벌써 정점에 달한 것이다. 10년이 지나면 제 아무리 펠레라고 해도 내리막에 접어들기 마련이다. 물론 여전히 뛰어나기야 하지만 전과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카카는 지금 그의 정점을 보내는 중이다. 그리고 그는 워낙 승부근성이 강한 선수니까 지금보다 좀 더 나이질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부터 3년 후에도 그가 여전히 지금과 같다고 장담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펠레는 주로 눈을 통한 의사소통을 많이 했다. 그가 쳐다보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