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도쿄돔 사나이’ 위용 과시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월 16일 |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어제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WBC 본선을 앞두고 대표팀이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도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두 번의 WBC는 야구팬은 물론이고 온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대표팀은 2006년 제1회 대회에서는 4강, 2009년 제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두 대회에서의 성적은 모두 국내외 전문가들의 예상과 기대를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야구 대표팀의 두 번의 WBC 호성적을 뒷받침한 수훈 선수 중 한 명은 외야수 이진영이었습니다. 도쿄돔에서 열린 2006년 제1회 WBC 1라운드 일본전에서 우익수 이진영은 2:0으로 뒤진 4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니시오카의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안타성 타구를 다
[관전평] 4월 18일 LG:NC - ‘차우찬 7이닝 1실점 3승’ LG 3연전 싹쓸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4월 18일 |
LG가 주중 3연전 싹쓸이에 성공하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승패 마진 +4를 찍었습니다. 18일 창원 NC전에서 6-1로 승리했습니다. 1번 타자 이형종, 4번 타자 조셉의 2군행과 5번 타자 채은성이 거의 가동되지 못한 가운데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3연전을 스윕했습니다. 차우찬 7이닝 8K 1실점 승리 주중 3연전 내내 LG 선발진의 원투쓰리 펀치는 완벽했습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차우찬은 7이닝 8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3승을 거뒀습니다.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의 조합을 활용한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차우찬은 1회말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1사 후 박민우와 나성범에 연속 안타를 내줘 비롯한 1, 2루에서 2사 후 박석민의 우전 적시타로 0-1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석민의
[관전평] 4월 19일 LG:NC - ‘문보경의 날’ LG, 7-5 역전승으로 2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4월 19일 |
LG가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9일 잠실 NC전에서 7회말까지 2-5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문보경의 공수 맹활약에 힘입어 7-5로 승리했습니다. LG는 NC와 공동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켈리, 실책성 수비로 선취점 허용 선발 켈리는 6이닝 9피안타 2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을 되풀이했습니다. 1회초 박민우에 중전 안타, 손아섭에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박건우의 중견수 플라이로 1사 1, 3루가 된 뒤 박석민의 평범한 땅볼이 켈리에게 향했습니다. 병살타 및 무실점 이닝 종료가 되는 듯했으나 켈리가 2루에 악송구해 병살 연결에 실패해 1루 주자 손아섭만이 포스 아웃당했습니다. 그 사이 3루 주자 박민우가 득점해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사실상의 클러치 에러였습니다.
[관전평] 8월 14일 LG:삼성 - ‘12안타 3사사구 2득점 10잔루’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8월 14일 |
LG가 9연승 뒤 연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2:6으로 완패했습니다. 선발 류제국이 부진했고 타선은 12안타에도 불구하고 잔루를 양산했습니다. LG는 삼성과의 주말 2연전에서 차우찬과 플란데를 피했지만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2연패했습니다. 류제국, 1회 징크스 재연 류제국은 1회 징크스를 재연했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최재원에 볼넷을 내주며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날 경기는 LG 마운드가 최재원을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사 후 구자욱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빼앗긴 류제국은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박한이에 1타점 좌중월 2루타를 얻어맞아 0:2로 벌어졌습니다. 뼈아픈 커브 실투 3회말에는 뼈아픈 추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