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09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4년 8월 10일 |
![14.08.09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https://img.zoomtrend.com/2014/08/10/e0099501_53e7159088ef9.jpg)
부드럽지만 무거운 영화가 아닌 무겁지만 부드러운 영화였다.영화 소재가 특이한데, 약으로 기억으로 다시 한번 보는 것이다. 기억이라는게 사실상 왜곡되지는 않지만 인지하는 우리가 왜곡시키는 것이다. 영화에서도 이것이 주 메인 이야기가 되며 주인공이 진실을 알게되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것이다.영화에서 주인공이 말이 없는데, 이것과 왜곡된 기억이 합쳐져 약간 무거운 느낌을 주지만가끔 가끔 나오는 의도한듯 의도하지 않은듯한 개그요소가 웃음을 주며주인공이 치유되는 결말로 끝나기 때문에 무겁지만 부드러운 영화가 된다. 시간이 난다면 꼭 한번쯤은 보면 좋을 영화이다.
"모스맨"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29일 |
솔직히 이 영화의 평가는 정말 별로이긴 합니다. 그런데......저는 정말 좋게 봐서 말이죠. 초중기 타이틀입니다. 표지는 포스터 이미지더군요. 서플먼트가 의외로 있습니다. 게다가 한글자막도 지원하더군요. 디스크 디자인은 표지 재탕입니다. 솔직히 당시 리처드 기어의 필모가 정말 우울하기 짝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 별로 좋은 영화도 별로 없었던 추억 아닌 추억이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