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 전사의 탄생
By Shae | 2014년 6월 8일 |
총평: ★★★★★ - 손색 없는 오락영화 같은 장면이 반복되면 무릇 지루해지기 마련인데, 적절한 편집으로 지루함을 상쇄시키고 웃음까지 이끌어낸 점이 가장 인상깊었다. 영화 속으로 들어간 것처럼 언제 죽지, 얼른 해치웠으면 좋겠다하고 몰입하게 되는 영화. 에밀리 블런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주연급으로 자리를 굳혀가는 것 같아 기분 좋았다. 6/7(토) 18:00 롯데시네마 서울대입구 (2관 -- 꽤 뒤쪽에 앉았는데도 스크린이 커서 보기 좋더라, I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