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클리어
By 조훈 블로그 | 2017년 5월 15일 |
전작에 비해 전투 요소를 대폭 줄이고 어드벤처 요소를 늘였다. 각종 제작 재료나 아이템이 이전보다 확연히 늘어서 처음에는 다소 복잡한 느낌도 들었다. 그런데 그 어드벤처 요소들이 워낙 많다 보니 생각보다 상당히 시간이 걸렸다. 이제까지 한 타이틀 중 가장 오래 걸렸다. 분명히 재미있는 게임이었음에도 그것들을 찾다가 패드를 쥔 채로 졸아 버리는 일이 잦았다. 스토리는 고만고만한 삼류 액션 영화 같지만, 보이스가 한국어 더빙이 된 게임이라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이 보이스 더빙에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모양이었다. 중복 배역이 다소 많아 보이지만, 연기도 훌륭하고 좋았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다. 전작보다 그래픽은 물론 모션이 좋아져서 대사와 표정이 어색하지 않게 되었다. PS4 Pro
[블러드본] 플래티넘 정벜
By Deep Dark Fantasia | 2015년 6월 15일 |
깨알같은 축하한다.(....) 어찌어찌 엿같은 모독 성배와 투메르 일 성배까지 죄다 돌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혈정 도전과제까지 자동으로 따지고 피의 여왕까지 때려잡으니 어쩌다보니 플래티넘. 랄까 모독성배던전 생각하면 지금도 영 속이 괴로워집니다. 것도 코옵 하지도 않고 솔로로 돌아서 더더욱... 근력 신비에 몰빵한 3번째 캐릭터에 주 무기는 야수사냥의 도끼와 토니르투스, 루드비히의 성검, 로가리우스의 바퀴. 야수사냥의 도끼를 거의 주무기로 씀. 처음부터 주는 무기가 가장 좋은 게임일세 그려.... 이제 천천히 기술캐 같은거 하나 키우면서 위쳐3나 해야하나.
고스트 오브 쓰시마
By eggry.lab | 2021년 2월 4일 |
PS5로 한 실질적 첫 게임은 '고스트 오브 쓰시마'(이하 고오쓰) 였습니다. 사실 엄밀히는 '아스트로 플레이룸'을 하기는 했지만 그걸 제대로된 게임이라고 하긴 애매한 면이 있으니... 정작 PS4 게임이고 하위호환에 부스트 패치 붙은 수준입니다만, 이 부스트 패치가 중요했기 때문에 작년 말에 구입하고 PS5로 하려고 미루고 있었습니다. PS5 패치 내용은 60프레임 언락으로, 기술적으로는 아주 단순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고오쓰'는 PS4 프로에서 퀄리티 모드와 퍼포먼스 모드 옵션이 있습니다만, 둘 다 30프레임입니다. 퀄리티 모드는 해상도가 1800p 체커보딩인 대신에 프레임드랍이 있고, 퍼포먼스 모드는 1080p에 고정 프레임이었죠. PS5에선 퀄리티모드로 60프레임 고정이 되기
[데레스테] Yes! Party Time!!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7년 6월 19일 |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데레스테 재화 이벤트, '예스! 파티 타임!!'은 본래 PS4 VR 대응 소프트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뷰잉 레볼루션'에 수록된 오리지널 곡입니다 VR이라는 장비의 독특한 활용도 그렇고 노래 자체도 상당히 흥겹고 신나기 때문에 빨리 다른 매체에도 등장하기를 바랬는데 예상보다는 훨씬 빠른 시기에, 그것도 전용 의상(유료)과 동시 실장이라는 방식으로 나오게 되었군요 당장 게임 밸리도 그렇고 인벤쪽도 그렇고 반응이 상당히 뜨겁습니다 -ㅂ- 이번 YPT에서 그동안 데레스테의 일반적인 MV들과 다르게 캐릭터가 각자 다른 안무에 본격적인 위치 이동을 하는 부분에 놀라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안무 자체는 VR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물론 분량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