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12일 LG:롯데 - LG, ‘주키치 퇴출’ 검토해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13일 |
LG가 롯데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3으로 완패했습니다. 선발 주키치는 물론이고 전반적인 마운드 붕괴가 패인입니다. LG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14안타로 3득점에 그치며 패배한 어제 경기의 악영향이 오늘 경기에까지 미친 것입니다. 주키치는 4이닝 6피안타 3볼넷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습니다. 제구가 흔들린 것은 물론이고 구위마저 힘이 없었습니다. 몸쪽에 깊이 형성된 공들조차 쉽게 맞아나갈 정도로 구위가 약했습니다. 4이닝 동안 무려 84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고 3실점이 모두 2사 후였다는 점에서 주키치의 난조는 심각했습니다. 특히 타선이 3회초와 4회초 연속 득점하며 3:1로 리드를 잡았다면 주키치는 리드를 유지하며 본인도 승리 투수 요건을 확
[관전평] 8월 11일 LG:KIA - ‘총체적 난국’ LG 4-8 완패로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11일 |
LG가 3연패에 빠지며 4위 자리조차 위태로워졌습니다. 11일 잠실 KIA전에서 4-8로 완패했습니다. LG는 5위 KIA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정찬헌 6이닝 2실점에도 패전 근본 패인은 야수진의 공수 집중력 부재입니다. 1회초 선취점 실점 과정부터 수비가 흔들렸습니다. 리드오프 김선빈의 느린 땅볼 때 유격수 오지환이 1루에 악송구해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내야 안타로 기록되었으나 실책성 수비였습니다. 오지환은 5회초에도 김선빈의 강습 타구를 포구하지 못해 안타로 만들어주는 등 2경기 연속으로 수비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1회초 김선빈의 내야 안타 이후 선발 정찬헌이 터커에 우측 2루타를 맞았습니다. 초구가 가운데 높아 담장에 직격하는 큰 타구로 이어져 무사 2, 3루로 번졌
종이로 만든 "LG 페이퍼 그램" 광고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5월 1일 |
5/30 한화 vs 롯데 짧은 경기 감상평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5년 5월 30일 |
= 선발 레일리는 초반에는 조금 어렵게 가면서 투구수를 많게 가져갔지만 그래도 7이닝 이상 먹어 주면서 7.1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 하면서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뒤이어 올라온 이성민의 난조로 승을 못챙긴게 아쉬울 따름. = 오늘 이성민은 1점차 주자 있는 상황에 올라와 첫 타자를 안타로 출루시키고 두번째 타자인 대타 이성렬 상대로 초구에 가운데 낮은 볼을 던지다가 그대로 통타 당하면서 역전 쓰리런을 맞고 말았다. 뭐 어떤 투수들 얻어 맞을때가 있지만 단지 그 상황이 오늘에 온게 아 쉽다. = 오늘 타선은 초반에 상대 투수 유먼 상대로 빠른 승부를 가져가다 쉽게 아웃카운트를 헌납하고 힘들게 두점을 냈지만, 그 이후에 점 수를 내지 못하면서 경기를 내주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