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바다 위에서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11월 7일 |
달에서는 문 워크를 달 탐사를 마치고 라파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시내 구경을 합니다.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La Paz)는 페루 쿠스코의 확대판이랄까 그런 구석이 있습니다. 똑같이 고원 지대의 분지에 들어선 도시인데 라파스가 더 크고(472km²), 더 높죠(3,640m). 시내는 완전히 포화 상태인지라 서쪽 고지대의 엘 알토(El Alto)에서 오가는 사람들이 많고 보다시피 공항도 그쪽에 있습니다. 달의 계곡을 갈때도 언급했지만 라파스의 시내 교통 상황은 지옥 그 자체~ 차는 거의 서있다시피하고 그 사이로 사람들과 오토바이들이 거리낌없이 지나다닙니다. 아침에 갈때도 꽤 막힌다 생각했구만 오후에 비하면 그건 아주 원활한 거였어;;; 버스를 타고 내린
2014년 8월 일본 여행기 - 8월13일 1일차 [모스버거 먹자고 여길 왔었나]
By 이야기정의 이야기한 주저리 | 2014년 11월 30일 |
2014.9.6. 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 (8) 모스버거 하나 먹고 다시 도쿄로 돌아오다. 2014.9.7. 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 (9) 첫 날의 마지막은 게임, 그리고 맥주와 함께! 문제의 모스버거 본격 류토피아 통수치는 일본 여행기 제5편. [모스버거 먹자고 여길 왔었나] 여행기가 많이 밀렸습니다.면목 없습니다. (...) 올해가 끝나기 전까진 내 완결을 내고 말리라 일단 이야기를 진행하기 전에 제가 큰 사고를 쳤었습니다. 처음 쵸시역에 도착했을 당시저도 모르는 사이에 열차내에 티켓을 떨어트리고 내려버린것 (..........................) 덕분에 출발 전부터 텐션
센토사로 들어가는 방법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7일 |
스페인 숙소3 _ 후안 프란시스코 호텔 (부제: 어쩌다 우리는 산맥 한가운데서 잤나?)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7년 1월 29일 |
그렇다, 이것은 숙소를 잡을 때 가격보다 먼저 지도를 봐야한다는 교훈을 온 몸으로 겪어낸 이야기. 눈물 좀 딱고...ㅜ.ㅜ하엔 파라도르가 매진되는 바람에 그라나다에서 나머지 1박은 저렴한 호텔로 알아보기로 했다. R이 부킹닷컴에서 2개의 호텔을 예약했고, 그 중 어느 곳이 나을까 나에게 물어봤는데, 나는 당연히 싼 곳을 찍어, 후안 프란시스코 호텔을 선택했던 것이다. 전날 숙소 위치를 찾으려고 구글맵을 돌려보니...음...이거 뭐지? 숙소 주변이 온통 푸르렀다. 보통 시내 숙소는 회색 도로와 건물 사이에 있기 마련인데 온통 퍼래. 그리고 그 퍼런 곳에 Siera Nevada라고 적혀 있었다. 이것이 혹시 시에라 네바다 산맥을 말하는 걸까? 설마....아아하하하하....왜 항상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