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렇지
By 양몽구씨_지금은 기다린다 조금만 곤란해달라 | 2012년 5월 7일 |
1. 전에 플로렌스 간다고 썼는데 투어 취소되서 못 갔다. 대신 트리에스테에 다녀왔다. 류블랴나에서 6:30분에 버스 타서 아침 8:30분에 도착해서 커피 마시고 구경하고 밥 먹고 쇼핑하고 미라마레 성에 다녀와서 오후 6시에 류블랴나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는 계획.슬로베니아의 버스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http://www.ap-ljubljana.si/eng/ 2. 도착해서 돌아가는 버스 표를 사려고 보니까 매진이란다. 오후 2시 30분 출발 차밖에 없다고. 류블랴나에서 물어봤을 때는 도착해서 사라고 그래서 안 샀더니! 3. 좀 섭섭한 마음에 돌아다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버스 2시간 탔더니 둘다 졸렵고 허리가 아프다. 오후 6시 귀가 버스 샀으면 버스 타기 전에 둘다 쓰러졌을 거 같다. 4. 원래 내
도와줘요 이글루 일본여행 지식인
By 다슈군의 블로그 | 2012년 10월 9일 |
일본에 사시거나 여행업에 종사하시는 분의 조언을 원합니다. 가는 사람은 저희 어무니와 이모 입니다. 저도 아마 갈거 같습니다. 통역이 될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일단 신 JLPT N1 자격도 있고 말이죠. -.,-; 연령은 약 60 ~ 70 대 처음엔 방사능의 영향에서 멀리 떨어진 오키나와라던가를 생각했습니다만 렌트카 빌릴게 아니라면 비추천이라고... 교통도 멸망이고... 일단 큐슈쪽 온천여행이나 오사카쪽으로 가는게 좋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만 적절한 경비를 사용하면서 나이있는 여자분이 좋아할만한 코스는 어느쪽으로 가야 좋을지 질문해 봅니다. -ㅁ-; 그냥 제가 혼자 간다면 걍 막가서 걷고 헤메고 헤딩하면서 놀면 (아마도 아키바에 가겠지만...) 되겠지만 나이드신 분들을 헤딩시킬
[강릉] 언제가도 좋은 카페, 테라로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1월 27일 |
![[강릉] 언제가도 좋은 카페, 테라로사](https://img.zoomtrend.com/2013/01/27/c0014543_5102aaa4186c9.jpg)
강릉 외곽에 위치해 있지만 기회가 되면 들리는 테라로사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요즘엔 점차 식사류도 팔아서 전에는 간단한 것 위주라 아쉬웠었는데 이제는 배도 어느정도 채울 수 있고 점점더 마음에 드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나오기도 하고 여기저기 보면 많이 나오더군요. ㅎㅎ 그전 방문기들은 여기~ 안에 사람이 꽤 있었는데 저 밖이나 온실쪽 등 공간이 꽤 많아 구석구석 스며들어가면 됩니다. ㅎㅎ 그래도 겨울이다보니 조금이라도 안쪽에서 마시는 분들이 많은~ 이젠 닳아서 안쓰는 식기들을 쌓아놓은건지~ 그런 것들 보는 재미도 쏠쏠~ 주말이었는데 사람이 꽤 많고 일하시는 분들도 분주하시더군요. ㅎㅎ 이번엔 바에 앉는건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