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 독창성과 개연성 ‘망각’한 모방작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14일 |
※ 본 포스팅은 ‘오블리비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약탈자’에 의해 달이 파괴되고 지구가 핵 공격을 당해 인류가 토성의 위성 타이탄으로 떠난 서기 2077년. 요원 잭(탐 크루즈 분)은 파트너 빅토리아(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분)와 동거하며 우주정거장 ‘테트’의 관리 하에 지구의 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거대 장치를 약탈자들로부터 지키는 공격 머신 ‘드론’의 수리 임무에 종사합니다. 약탈자들에게 생포될 뻔한 위기를 넘긴 잭은 지구로 추락한 우주 승무원 줄리아(올가 쿠릴렌코 분)를 구출합니다. 2010년 작 ‘트론 새로운 시작’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가 자신의 그래픽 노블을 영화화한 ‘오블리비언(Oblivion)’은 ‘망각’을 의미하는 제목 그대로 과거의 기억을 소거당한 주인공이 기억을 되찾
다크히어로개그물? 잭리처
By antisocial | 2013년 1월 23일 |
태초에 무려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감독 데뷔작도 아니고 12년 만의 감독작..사실 평가가 별로 좋지 않았고 해서 볼 생각이 없었으나 날짜가 남지 않은 예매권을 써야 했기에 아무르와의 고민 끝에 잭리처를 선택해 보게 되었다. 보통 톰크루즈하면 미션임파서블의 이단헌트 이미지가 크게 박혀 있어 무슨 영화를 찍어도 화끈한 첩보 액션물이 아닐까 무의식적 기대감을 가지게 되고 거기서 오는 배신감?으로 영화의 평이 떨어지는 일이 더러 생기는 것 같다. 근작으로는 나이트&데이, 작전명 발키리, 콜래트럴 등이 그러했던것도 같은데 잭리처는 어떠냐면 미션임파서블보다는 나이트&데이에 가깝다. 그렇다고 나이트&데이처럼 꽤 유쾌하기나한가 하면 그렇지도 않아서 맥락을 흐리며 뜬금
[미션 임파서블;로그 네이션] 클래시컬한 면이 강한 영화였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1월 24일 |
감독;크리스토퍼 맥쿼리출연;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알렉 볼드윈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5번째 이야기<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아이맥스 2D 버전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겠습니다<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클래시컬한 면이 강한 영화였다..>이 영화의 제작자이자 주연인 톰 크루즈씨가 개봉일에 내한하여관심을 받은 영화<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영화를 개봉첫주 주말에 아이맥스 2D 버전으로 봤습니다어느덧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도 5번쨰에 접어든 가운데 영화를 보니 확실히클래시컬한 면이 좀 더 강하게 다가온 영화였습니다포스터에도 나온 비행기 씬이 오프닝 시퀀스에
앤젤 해즈 폴른 (2019) / 릭 로만 와우프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0년 4월 20일 |
출처: IMP Awards 대통령 경호원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이 대통령(모건 프리먼) 휴가지에서 교대를 할 때 정체모를 드론이 암살을 시도한다. 가까스로 대통령을 구하지만 의식을 잃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마이크는 계좌 같은 숨겨진 증거가 드러나며 유력한 용의자가 된다. 체포되어 호송 중이던 마이크 배닝을 정체 모를 용병들이 습격하고 배닝은 자신을 노리는 용병과 체포하려는 FBI를 피해 누명을 벗기 위해 움직인다. 전작 두편에서 대통령 납치를 막았던 영웅 경호원이 누명을 쓰는 속편. 이전 두편이 [에어포스원]이나 [다이하드]에 가까웠다면 이번 영화는 [도망자]와 비슷하다. 원맨 + 알파 액션 활극에 추격전 스릴러를 섞어 놓은 기성품 영화. 벌써 3편째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제라드 버틀러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