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으로 가는 마지막 택시 |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영화 추천
By 덕후 | 2017년 12월 25일 |
다윈으로 가는 마지막 택시 길어봤자 3개월이란 시한부 선고를 받은 호주 시골마을의 택시 드라이버 렉스(마이클 카턴). 호주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극작가가 연극으로 올렸고, 그 연극을 바탕으로 이 영화가 만들어졌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다음의 행적을 담은 이 영화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호주 10대 로드 무비에 속한다. 호주 최초의 존엄사 신청자 렉스가 모는 택시와 함께 호주 시골 마을에서 다윈까지 향하는 여정을 엿볼 수 있다. 현재 한국도 존엄사법이 통과되었고, 2년의 유예를 거처 2016년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하던데, 영화 속의 배경은 1995년이다. 렉스가 바라는 고통 없는 안락사는 과연 그의 뜻대로 이룰 수
"겟 아웃"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4월 3일 |
이 타이틀은 고민이 많았습니다. 케이스 후면 설명하면서 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표지는 그 유명한 이미지 입니다. 이 이미지 정말 무시무시하죠. 문제는 말이죠.......음성해설과 함께 즐기라는데, 음성해설에 한글자막이 지원 안 됩니다. 게다가......서플먼트에 전혀 한글자막 지원이 안 됩니다. 디스크는 심플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아직 뭔지 감도 안 오는 두 사람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를 결국 사게 되었네요. 어스도 살까 했는데.......그 영화는 두 번 볼 것 같지 않네요.
영화 : 부산행
By 시가를 태우는 회색숙녀 | 2016년 7월 24일 |
[부산행]을 봤다. 의도하지 않은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선택하여 읽어주세용. 2016년 7월 23일 수원 롯데시네마 슈퍼..무슨 관에서 관람. 아오 무슨 시발 이름들 좀 쉽게 만들어라. 이름만 길고 외쿡물 먹었다고 좋은거냐. 그리고 시발 수원 롯데몰.... 표지판 쥐뿔 한개도 없어서 찾아가는 동안 하루치 육두문자력 다 씀. AK플라자(심지어 난 자꾸 /애경백화점/이라고 말해서 옛날사람같다고 동행이 부끄러워함.......)가 텃세부렸나 시발 진짜 안내판 한개가 없을 수가.... 여튼 크게 나쁘진 않았으나 촌스러웠던 영화. 고놈의 신파조들 좀 뺄 수 없나.. ㅜㅜ 긴박해야 할 상황에 쓸데없이 감동 쩔어야 한다는 압박때문인가 대사가 너무 길었고, 말하고 싶은 사회적 이슈가 너무 많으셨는가 현실
충실한 원작 재현,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Peanuts, 2015)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5년 12월 27일 |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Peanuts, 2015.12.24 개봉) '피너츠'란 만화를 아는 사람은 국내에서 많지 않지만 '스누피'란 캐릭터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찰리브라운'이라는 주인공 이름은 1980년대에 TV를 보며 자란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스누피라는 또다른 캐릭터 이름은 만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잘 알고 있다. 올해 피너츠 65주년 기념 행사가 국내에서도 열리게 되었는데, 국내에서는 아예 '스누피 65주년 기념'이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열리게 되었다. 원작은 1950년대 만화인데다가 1960년대부터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방영했고 국내에서는 1980년대 후반에 TV에서 '찰리브라운'이라는 이름으로 방영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 디즈니 채널에서도 '스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