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 이상 부문 5킬로미터 세계신기록 수립
By 삶의 흔적 | 2019년 7월 21일 |
미국에서 발행하는 달리기 잡지인 RUNNER'S WORLD에 아주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7월 11일에서 14일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에서 열린 대회에서 (USATF Masters Outdoor Championships) 96세의 로이 엥글러트(Roy Englert)라는 할아버지가 95세에서 99세 부문의 5km 세계 기록을 기존의 50분 10.56초에서 42분 30.23초로 크게 단축했다는 것이다. 이 할아버지는 5km 뿐아니라 800미터 1500미터 3000미터 세계기록도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할아버지는 평소에는 하루에 3-5 km를 트레드밀에서 연습하고 대회가 가까워지면 실내트랙에서 거리를 5-7 km로 늘리고 스피드 훈련도 병행한다고 한다. 이 할아버지의 인터뷰 내용이 너무 인상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