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했습니다.
By Hello_Alice | 2013년 6월 9일 |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유행을 탄 모바일 카드게임류에 돈을 쓰다가 문득 '이럴바에야 오프라인에서 하는 쪽이 더 나을 것 같아'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생각보다 엄청 방대한 분야였다는것을 깨닫고 있어요. 예전에 해 보았던 주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첫 번째 덱은 거의 고민 없이 만들어진 리스트를 받아서 시작해서인지 덱을 짠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도 즐거움도 별로 없었지만 두 번째 덱을 짜려고 보니 카드를 찾을 수록 머리만 복잡해지고 정리된 리스트로 만드는 것은 차일피일 미뤄지고만 있네요.이런 저런 카드를 넣고 싶어서 만들어 둔 저장 노트만 늘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카드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찾아보며 고민하는 과정이 꽤 재미있긴 해요. 아마 오늘도 카드를 찾고 또 찾고 또 찾으며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