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ILDREN ACT"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14일 |
이 작품에 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포스팅감을 찾으러 다니다가 제목을 발견한 케이스여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작품이 됐기는 합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 영화를 알려주신 분이 매우 열심히 알려주신 영화여서 말이죠. 작년 날짜로 되어 있기에 개봉한 영화로 생각하고 포스팅 안 하려고 했는데, 올해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국내 공개된 작품이더라구요. 게다가 개봉도 이래저래 준비중이라고 해서 일단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이언 매큐언의 소설이 기반이라고 하는데, 소설은 아직 안 읽어 봤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꽤 힘 있습니다.
미녀와 야수 (2017)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20년 1월 12일 |
방영 당시 시사회 후기들이 CG가 엉성하다. 애니메이션에 비하면 너무 작위적이다. OST 빼면 볼 일 없는데 그것도 재탕이다.혹평이 너무 많아서 보기 꺼려지다가 시간이 지나 볼 영화가 없어서 골라 봤는데 나쁘지 않네요 ? 3년 전 기준으로 CG 배경과 배우가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참고 넘어가죠.1991년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보면 관객들에겐 부족하겠지만 실사화로 이 정도면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스토리는 약간 변주가 있었지만 1991년 원작을 충실히 따랐고배우들도 자기 역할을 충실히 했으니 이만하면 나쁘지 않은 영화죠.적어도 최근 만드는 인어공주 실사화처럼 멀쩡히 하얀 피부인 인어공주를시꺼멓게 만드는 뻘짓은 하지 않으니까요. 미녀 역의 엠마 왓슨이 헤르미온느(허마이오니)로 유명하다보니책벌레로 사는 모습
"지나가는 마음들: 더 테이블" 이라는 작품이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11일 |
일단 바로 소개 들어가자면, 이 영화는 김종관 감독의 작품입니다. 한 카페에서 네 인물들이 겪는 일들을 다룬 옴니버스식 영화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각 에피소드에는 한 명의 여배우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며 각각 한예리, 정유미, 정은채, 임수정이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리 가이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13일 |
<프리 가이>는 좀 더 본격적인 비디오 게임 버전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고, 또 <매트릭스>나 <레고 무비>처럼 모든 게 가짜인 세상에서 진짜를 찾아 나서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대중 상업 영화로써 이미 볼 장은 다 본 소재와 주제의식이란 이야기. 게다가 주인공의 성격과 행동, 유머는 기존 라이언 레이놀즈의 이미지와 크게 다를 것이 없고 여기 가미되는 로맨스마저 무척이나 전형적이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내가 이 영화 엄청 재미없게 봤구나 싶겠지. 하지만 내 감상은 오히려 그 반대였다. 초중반부의 전형성을 후반부들어 만회한 작품. 그리고, 내가 만족한 부분은 영화 속 비디오 게임의 묘사가 아니라 그 바깥에 존재하는 현실의 묘사였다. 스포 가이! 생각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