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2005)
By 0시의 음악사서함 | 2012년 8월 16일 |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2005)](https://img.zoomtrend.com/2012/08/16/d0141101_502b72bd8c5ad.jpg)
느낄 수 있었지만 만질 순 없었다. 들을 수 있었지만 볼 수 없었다. 우린 너무나 멀리 떨어져있었으나, 그 누구보다도 가까이 있었다. 서로를 나 자신보다 사랑했고 그건 말로 다할 수 없는 사랑이었다. 네가 내곁에 없는 순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나는 너를, 또 너는 나를 그리워했다. 이제는 네 마지막 숨결이 담긴 너의 옷자락에 맹새하겠다. 너는 이미 알고 있을, 나의 눈에 맺힌 영원함을. "Jack, I swear." 사실 이렇게 감상을 끝내고 싶을 정도로. 이것저것 수식어를 붙이고 싶지 않은 영화였다. 나는 이만한 사랑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인 것이 첫번째 이유였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 분명함이 두번째 이유였다. 이 사랑에 대해서 나는 아무런 언급도 할 수 없음을 느꼈다. 그저 내가 남자가 아니라
"브로크백 마운틴" 리메이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0월 10일 |
!["브로크백 마운틴" 리메이크?](https://img.zoomtrend.com/2016/10/10/d0014374_57c393e9295de.jpg)
제게 브로크백 마운틴이라는 영화는 상당히 놀라운 영화였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미묘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관해서 조금이나마 방향을 다시 수정하게 만들었던 영화중 하나이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당시에는 해당 영화를 무척이나 지루하게 느꼈던 기억도 납니다. 솔직히 지금도 지루하게 느끼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러니 저러니 해도 평가가 상당히 좋았던 영화였던 것도 사실이죠. 이 영화가 리메이크 된다고 합니다. 여성판이며, 마고 로비와 엠마 왓슨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두 사람의 경우에는 기대를 할 수 밖에 없기는 하더군요.
조선왕릉_동구릉_혜릉,숭릉(4/4)
By 풍달이 窓 | 2020년 9월 30일 |
[혜릉惠陵] 조선 제20대 경종의 비 단의왕후(1686~1718)의 능 [숭릉崇陵]조선 18대 현종(顯宗)과 명성왕후 김씨(明聖王后 金氏)의 능 #동구릉 #혜릉 #숭릉
조선왕릉_동구릉_건원릉,목릉, 휘릉(2/ )
By 풍달이 窓 | 2020년 9월 30일 |
[건원릉健元陵]조선전기 제1대 태조의 능 [목릉穆陵]조선시대 제14대 선조와 왕비 의인왕후 박씨, 계비 인목왕후 김씨의 능 [휘릉徽陵]조선 제16대 왕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莊烈王后)의 능 #동구릉 #건원릉 #목릉 #휘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