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98] 칸: 바람의 신화 (199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2월 2일 |
1998년에 ‘컴&매직 엔터테인먼트’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만든 액션 롤플레잉 게임. 내용은 한국의 상고 시대를 배경으로 삼아 치우, 우사, 운사, 풍백 등 4명의 신화 속 캐릭터들이 신석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본작은 쿼터뷰 시점에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액션 RPG 게임으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1996)’ 아류작이다. 정확히, 스킨만 바꿔서 다운그레이드한 것으로 당연한 일이지만 원작에 비교하면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가 크게 차이가 난다.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는 ‘치우’, ‘우사’, ‘운사’, ‘풍백’ 등 4명이고. 기본 능력치와 착용 가능한 장비가 조금씩 다르다. 치우는 도끼 장비 가능. 우사, 운사는 창 장비 가능. 풍맥은 단도 장비 가능이다. 장검, 방패,
[히오스] 350렙 달성! 특급 시공매니아 상자 개봉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5월 28일 |
조금전, 플렙 350을 달성하며 보상으로 특급 시공매니아 상자를 득했습니다.4가지 템중 한가지는 무조건 특급이 나오는 상자. 득템은 보장되어 있는! 과연 무엇이 나올까요, 두근두근~~ 으아니!! 첫번째부터 뿜어져나오는 저 영롱한 황금비츠으으으은-!! !! 디아3의 중요 NPC이자, 디아블로의 숙주가 되었던 레나버전 레나블로 전설스킨을 겟~!!!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전설스킨이기에 여기서 스톱했습니다. 디아블로는 덕분에 유니크한 스킨을 많이 가지게 되었군요. 어제 먹은 특급 루챠블로부터, 전설 대천사 디아블로에~ 오늘 먹은 레나블로까지! 질리지 않고 게임할 수 있겠습니다 +_+ 그리고 이어지는 인게임 스샷. 특수행동으로는 허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요염한 댄
조선미녀삼총사 (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2월 16일 |
2014년에 박제현 감독이 만든 코미디 영화. 하지원, 강예원, 가인이 주연을 맡았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 헐리웃 영화 미녀 삼총사를 차용한 영화다. 내용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무명 선생의 지휘 아래 있는 현상금 사냥꾼 진옥, 홍단, 가인이 십자경을 이용해 청나라와 결탁해 조선 왕조를 전복하려는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2012년 개봉 예정작이었던 게 2014년인 올해가 돼서야 개봉됐다. 진옥은 무기 발명을 하고 가끔 푼수짓을 하는 허당녀(내지는 도짓코), 홍단은 머리는 나쁜데 정은 깊고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전형적인 힘캐. 가인은 쿨시크하고 노련한 전투 기술로 동료를 서포트하는 보조캐. 이렇게 삼총사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는 이
디아블로 3 - 12년만의 귀환, 12년만의 비난.
By 칼리토의 AOGN - 정신과 시간의 방 | 2012년 6월 1일 |
전 세계는 에러 37의 시대를 맞이했다.누가 만든 건지는 몰라도 굉장히 간지난다(...)난 아마도 37번째 과오 * 내가 말했지. 악마를 깔 거라고.(칼리토 aka AOGN, 디아블로 3 디지털 다운로드판을 구매하면서) * 악마가 돌아왔다. 12년 만에. 12년 전 많은 인간 제물들이 저놈 하나 잡겠다고 청춘을 버리고 연애도 못 해서 고자가 되... 이건 아니고취업도 버리고... 여하튼 모든 시간을 갈아넣어버린 만악의 근원이 돌아온 것이다.처음 WII에서 등장했을 때.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에 소름이 쫙 돋는 그런 기분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심심할 때마다 본다. 그 땐 그랬지라는 심정으로(...)) * 발매 전까지 공개된 영상처럼, 디아블로 3는 많은 부분에서 유저들의 많은 반발을 받으면서도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