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에의 집착이 형벌이 되어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By 중독... | 2012년 9월 26일 |
작년부터 올해까지 그림 동화를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들이 꽤 많이 등장했습니다. 왜 갑자기 그림 동화로 회귀하고 있냐는 의문에 대한 답은 새로운 이야깃거리의 고갈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룹니다.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지 못할 바에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기존의 검증된 재미있는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와 재탄생시키는 편이 좀 더 확실한 방법이 될지도요. 어린시절부터 동화로 접해 익숙한 이야기들을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재미들도 쏠쏠하긴 하지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Snow White and the Huntsman)'이 '백설공주'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을 할 때 두 영화 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두 영화 모두 생각보다 반응이 시큰둥 한 것 같았어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 Fury Road, 2015
By Call me Ishmael. | 2015년 6월 26일 |
4월에 개봉했던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국내 천만관객을 달성한 그 주차에 개봉한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는 누적관객수 400만에 가까운 수치로 기대이상의 흥행을 거뒀다. (이는 국내에만 국한된 현상도 아니었다.) 본인이 79년부터 시작한 <매드 맥스> 시리즈 세편의 후속을 ‘이제서야’ 가지고 나타난 조지 밀러 감독의 야심은 기대이상의 신선함으로 찾아왔다. 마초적이고 남성적인 로드 액션을 기대했던 관객들에게 실망을 안길 정도로, 이 영화는 처음부터 ‘맥스’가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그리고 동류의 액션영화들 속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페미니즘’ 영화였다. 그리고 이런 영화가 이정도 흥행을 거둬낸 사실이 반갑다. 물론 단 한 편을 보더라도 다
[예고편]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물, "프로메테우스" - 본 해외예고편
By dunkbear의 블로그 3.0 | 2012년 5월 5일 |
오래간만에 올리는 영화 예고편 포스팅으로, 올해 초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호러물인 영화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의 본 해외 예고편입니다. 이번 예고편은 영화 배경 줄거리를 전달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노미 라파스, 마이클 패스밴더, 이드리스 엘바, 로갠 마샬-그린, 가이 피어스, 숀 해리스, 케이트 딕 키, 라프 스팰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영화를 "에일리언" 시리즈와 는 별개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나오는 예고편들 보면 사실상 프리퀄로 보이네요. 대강의 줄거리는 인류의 기원을 찾기위해 지구를 떠나서 우주의 가장 어둡고 구석진 곳으로 몇 명의 과학자들이 팀을 이루어 떠나지만, 거기서 그들은 인류의 미래를 건 끔찍한 싸움을 해
백설공주 동생에 관한 영화가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5월 19일 |
백설공주는 아직까지는 실사 이야기가 특별히 나오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뭐, 기획은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제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을 못 하는 상황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만, 아무튼간에 좀 오래된 특성을 지닌 작품이기는 하죠. 아무튼간에, 백설 공주에 관해서 실사 영화가 나올 거라고는 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백설 공주의 동생에 관하여 나오는 영화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로즈 레드라는 동생이라고 하더군요. 이 계획이 어디 패러디라면 모르겠는데, 디즈니 정식 내용이라고 합니다;;; 백설공주가 독사과를 먹고 나서 잠에 빠지자, 난쟁이들과 함께 저주를 풀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