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를 사도 되는걸까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21년 4월 13일 |
플스5가 나오고 몇달이 지났습니다. 물량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플스5를 사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인 상황이라 '공급이 안정화되면 사야지' 라고 생각을 하며 버틴지 꽤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플스5는 제 손에 안 들어온 상황입니다. 오늘도 몬헌을 하며 문득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굳이 지금 플스5를 살 필요가 있을까?' 하고 말이지요. 플스5와 관련된 요즘 행보들을 보면 어째 플스3의 초창기가 생각이 날 정도로 삽질의 연속 같아서 말이지요. 솔직히 마음에 안 들어요. Ps3, 비타 스토어 폐쇄한다던가, 재팬스튜디오를 폐쇄한다던가, 검열 문제라던가, 선택키를 서양권에 맞춰서 무작정 X키로 통일시켜버린다던가. 이거 이렇게 해도 괜찮은가 싶을 정도로 말이지요. 듣자하니 원인이 SIE 내부의
[PS5] 43번째 플래티넘 트로피 - Maneater
By ArandShil - Game, Anime, IT | 2021년 1월 24일 |
플러스 무료게임이어서 얼떨결에 받아서 하다보니 재밌네...? 생일날 플래티넘 따고 깔끔하게 손 떼는 각이 나왔습니다. PS5는 트로피따면 비디오 클립으로 저장되네..이놈의 이글루스는 동영상기능 언제 해주냐. 동영상땜에 딴데 글쓰고 싶어지네. PS5 버그증상인지는 모르겠는데 프레임이 급격하게 떨어지다가 한번 사망하니 프레임이 원상복구 되던데..분명 맨이터 PS5 리마스터링 한걸텐데...? 게임 몇개 더 해봐야지 판단이 될 듯.
탐론, 소니 E마운트용 70-300mm f4.5-6.3 발표
By eggry.lab | 2020년 9월 25일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탐론의 렌즈 출시 속도가 오히려 빨라지고 있군요. 70-180/2.8은 스케쥴 지연이 꽤 있었지만 28-200, 70-300 등 올해 3개나 나오게 됐습니다. 이전에 1년에 한개씩 나왔던 거 생가갛면... 가변조리개의 70-300mm는 근래에는 보기 드물어졌지만, 한때 모든 브랜드에 얼추 비슷한 사양에 비슷한 가격으로 풀프레임, 크롭 유저 모두에게 저렴하게 망원 욕구를 충족시켜줬습니다. 70-200/2.8이 망원의 대표격이라고 하지만 리치가 모자란 것도 있고, 100-400급은 너무 비싸기도 해서 조리개를 희생한 대신 휴대성 괜찮은 70-300이 갈증을 채워줬죠. 하지만 70-300은 신제품이 그리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게 FE용 소니 7
인디비저블 클리어
By DARK ILLUSION | 2020년 7월 15일 |
인디비저블은 스컬 걸스를 개발한 경력이 있는 Lab zero Games가 개발한 미려한 2D 그래픽으로 구현된 횡스크롤 액션 RPG. 애니메이션 그래픽 제작은 트리거와 Titmouse가 담당했다고 한다. 이미 작년 10월경에 발매된 게임이고 오늘이 바로 일본어판 발매되는 날인데 음성은 일어로 어레인지 되어있어서 국내판은 클리어했지만 한 번 더 해볼 예정. 주인공 아즈나를 조작해서 필드를 누비며 동료들을 늘려 스토리를 진행하는 전형적인 방식이지만 전투가 초대 발키리 프로파일과 매우 흡사하다는 점.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는 이미 콘솔계에선 멸망해 버렸지만 이 게임을 하고 있으면 마치 후속작을 하고 있는 듯한 기묘한 기분이 든다. (긍정적인 의미로) 이 전투의 디테일도 꽤 좋아서 여러가지 콤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