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커버넌트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7년 5월 17일 |
![에이리언 커버넌트](https://img.zoomtrend.com/2017/05/17/d0053885_591c22c2c39fa.jpg)
프로메테우스와는 달리 케이블에서 틀어줄 때마다 볼 만한 수준은 아님그래도 표 값이 아깝지 않은, 잘 만든 SF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7월 7일 |
![에이리언 커버넌트](https://img.zoomtrend.com/2017/07/07/b0116870_595fb85ecdee9.jpg)
"에이리언과 데이빗" 영화를 보면서 [케빈에 대하여]가 떠올랐다. 혹은 [맘마미아]도 생각났다. 자식은 늘 어머니의 배에서 탄생했지만, 늘 어머니의 손아귀를 벗어나는 존재라고 했다. 외계인, 이방인이란 뜻의 에이리언은 그런 뜻일 지 모르겠다. 엔지니어->인간->로봇->모프(에이리언) 순서대로 탄생했는데 서로가 서로는 아니라서 서로가 에이리언이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서로 오해하기도 하고 그 오해나 잘못된 이해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동시에 자식은 늘 어머니의 손아귀를 벗어나듯이, 피조물은 창조주의 완전한 소유가 되기 힘들었다. 이 기이한 연결고리들을 따라가보면 페이스허거는 어떻게 그렇게 딱 맞게, 찰지게 붙을 수 있었는가가 설명된다. ...사실 제목의 에이리언은 데이빗을 칭하는 게
에일리언 : 커버넌트 - 악마적 정신
By Floating... again. | 2017년 5월 22일 |
----어제 우연찮게 제프리 다머에 대한 이야기를 주욱 읽어보게 되었다.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여지껏 그의 행적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10세 때부터 시작된 음주, 알코올 중독.중학교 때도 아침 8시 등굣길에 술을 먹고 갈 정도.누구에게도 말 못할 이상한 비밀이 많은 자였고그 비밀은 그를 서서히 지배해나갔다. 그는 성인이 되는 내내 살인과 성애가 뒤엉킨 환상을 꿈꿨고 그 충동의 봉인이 풀리는 때면신들린듯 살인을 한 뒤 희생자들을 자기만의 세계를 위한 재료로 실험했다.무자비한 충동에 모든 것을 지배당한, 순수한 무절제 행위가 극에 달했을 때 그는 체포되었다. 오늘 에이리언 : 커버넌트를 보았다.기대를 안했는데 영화 보는 대부분 불안했고, 공포스러웠으며 소름이 끼쳤
국내 박스오피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설욕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5월 9일 |
![국내 박스오피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설욕전!](https://img.zoomtrend.com/2017/05/09/a0015808_59119d7c08ca5.jpg)
북미 박스오피스를 초토화시키며 1위를 차지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한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121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88만 4천명, 한주간 172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48억 9천만원. 주말 성적은 2위와의 차이가 근소한 수준. (5만명 이하) 하지만 주간 성적에서는 꽤 큰 차이가 나는군요. (46만명 정도) 1편이 전세계적으로 대박을 쳤음에도 한국에서 131만 1천명 들고 끝났던걸 생각하면 아주 멋진 설욕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주만에 전작의 최종 성적을 가뿐히 넘었네요. 당시하고는 많은 것이 달라졌죠. 한국에서 MCU의 위상도 그렇고, 음... 이번에는 '명량'이 상영관이랑 상영관은 다 쓸어가는 사태가 없다거나? (...) 어쨌거나 1편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