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기-넷째날 ②차이나타운 멜트카페
By 트랄랄랄라 : 길에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척 하기 | 2019년 3월 21일 |
마리나 베이 샌즈몰에 있는 푸드코트를 찾아서~ 어디 건물에만 들어가면 휘향찬란한 샵들에 호커즈에 레스토랑에 먹을 곳 찾기 쉬운 나라다. 홍차 맛도 잘 모르지만 유명하다는 건 아는 TWG 분위기 너무 좋다. 여자들끼리 오면 여기 애프터눈 티로 점심 해결일텐데. 몰이 너무 길게 생겼다. ㅋㅋ 막 십리는 걷는 기분. 엄마, 나는 카레랑 밥이랑 소세지 먹을래. 와- 어느 카레집에 다 팔았다. 근데 아쉽게도 안맵다고 그렇게 강조하셔놓고 매웠던 카레. 하지만 케군은 플랜B의 치킨라이스 (이번엔 훈제닭)를 사 왔기 때문에 닭고기랑 밥에 김싸서 잘 먹였다. (걱정이 많은 애미가 매 끼니마다 김을 싸들고 다녔지만 여기에서 유일하게 썼다! 많이 컸네! ) 그리고 나는 기대하고 기대했던 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