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집 (2015)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10월 11일 |
개봉할 때는 또 저예산 인디 영화하나 나왔네 하고 넘어갈 생각이었는데지인이 강력하게 추천해서 인디영화 전문 상영관에서 보고왔다. 상영시간이 오전이라 귀한 휴일을 써서 봤는데, 작은 상영관이기도 했지만영화 내용부터 피식피식 헛?웃음이 나오게 하는 말 그대로 인디영화라그럭저럭 웃기는 개그 공포영화네 하고 나왔는데 네이버 스토어에서 무료로 풀길래 일단 보관만 해뒀다가최근 여유가 생겨 알코올을 섭취하면서 볼 영화를 뒤지다가구석에 남아있던 무서운집 을 감자칩을 뜯으면서 맥주를 홀짝홀짝하며 보는데 다 보고나니 베사메무쵸~~ 가 머리에서 떠나가지 않아!!! 식칼50단 신공이야 그러니 저러니 하면서 넘기겠는데 그 놈의 베사메무쵸~ 베사메무쵸~ 결국 그 날 침대 머리맡에서 베사메무쵸~ 가 들리기 시작
"The Death of Dick Long"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13일 |
사실 이 작품은 정말 포스팅용으로 찾았던 작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사전 조사도 하나도 안 하고 그냥 내보내려고 했었죠. 하지만 감독을 우연찮게 알게 되면서 이 영화가 정말 궁금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다니엘 샤이너트 라는 사람으로, 이 양반이 만든 영화중에 스위스 아미 맨 이라는 작품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영화를 너무 독특하게 봤었는데, 그러면서도 의외로 속 깊은 이야기를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일단 뭔가 이 영화도 만만치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묘하네요.
"할로윈 엔즈" 토탈필름 커버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6일 |
이 시리즈도 이제 다시 또 한 번 끝날 예정을 잡고 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드디어 마무리가 된다고 하여 지켜보긴 해야 할 듯 합니다.
"정글 크루즈"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17일 |
이 영화도 공개가 코 앞 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중이면서도, 좀 걱정되는 상황이기도 하죠. 일단 저는 이 이미지들 정말 마음에 들긴 합니다. 옛날 미국 소설 표지들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