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 이상으로 중요한 게 있다.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6월 16일 |
이래도 욱일승천기 놔둘텐가 (축구장 및 일본공식석상)트랙백 글 따라 그냥 스포츠 밸리에 올린다.참고로 아래 글은 위 포스팅에 향한 게 아닙니다. 좋은 포스팅에 힘입어 쓰는 글이니 오해 마시길. 일본이 우리나라, 넘어서 아시아를 역사적으로 도발한다. 위안부를 합법인 것 처럼 발언하고, 침략을 "진출"이란 단어로 미화시키며,2차 세계대전 전범들을 국가 위인으로 찬양하고 찬배하고,독도, 다오위다오, 크릴 열도 등을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이 최근에 자주 보인다.우리나라 사람한테는 그저 망발에 가까운 발언들이다.망발임을 알고 있기에, 우리는 그들의 망발이 잘못된 것을 주장하고,우리의 역사 관념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고 노력할 수 있다. 한가지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다, 한-중-일 사이에 일어나는 역
명량, 좀 더 긴 감상.
By REview and Giggle | 2014년 8월 4일 |
이 영화 감상을 길게 적을 생각이 없었는데, 댓글 쓰다 길어진 바람에 그냥 한번 더 포스팅. 내용 얼개는 지난 포스팅과 비슷하지만 설명을 좀 곁들였음. 친절한 한줄 요약 : 재미는 있지만, 이건 아닌듯. 제목에서 드러나듯, 명량은 명량해전이라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장렬했던 전투를 주 소재로 삼고 전투에 이르는 과정과 전투 자체를 그려내고 있다. 그로 인해 전반은 전투 이전의 상황의 묘사에, 후반은 전투에 사용하고 있는데, 트레일러도 안봤고 해서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전투 이전 파트에 대해서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되려 전반은 기대이상, 후반은 기대이하였다.(애초에 이 영화에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해두자.) 일단 전반부터 다뤄보자면...100여척 넘게
유교 교육기관 "청주향교"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9월 20일 |
이래도 욱일승천기 놔둘텐가 (축구장 및 일본공식석상)
By 까마구둥지 | 2013년 6월 16일 |
프랑스화가 벨트라메가 그린 1904년 일본군 진주 한국의 젊은세대 (제 세대도 포함해서 할아버님세대를 빼곤 다 들어가겠죠)들에게 일본국대경기의 '욱일승천기'사용이 어떤 의미인지, 사실 말로는 나치기랑 비슷하다는데 뭐 그런가 싶고 하켄크로이츠만큼 알려진 바가 없어서, 쟤들의 '전통문양'인가 하는 느낌으로 봐온 분들도 솔직히 많을 겁니다. 그런데 욱일기(줄여서)는 분명히 '전범기'가 맞습니다. 하켄크로이츠는 2차대전에만 쓰였다지만 욱일기는 일본의 제국주의 시대산물이 2차대전 전범기로까지 계승된 더 악독한 문양입니다. 1870년(메이지 3년) 16줄기의 햇살이 도안된 욱일기가 일본 제국 육군기로 지정되었고, 이와 유사한 기가 1889년 일본 제국 해군 군함기로도 지정되면서 모든 일본군에서 욱일기를 사용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