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운세는 대형함으로 (칸코레 관련)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16년 1월 7일 |
2016년이 오고도 이미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어쨌든 안했던거 해야지요. 결국 오늘 결심이 서서 말이지요. 목표는 야마토. 저도 슬슬 야마토 뽑아서 야마토포 쏴 보고 싶은지라 야마토에 도전합니다. 이 레시피로 돌리면 야마토가 나온다고 해서 말이지요. 자, 그럼 결과는 어찌될까요? 이 상태로 한방에 야마토가 나와준다면 좋겠지만 그럴리 없지요. 결론: 이번에 거는거 없습니다.
야이 미친놈들아.
By 무명병사의 격납고 | 2018년 4월 28일 |
어느 게임이건 간에 소위 '벽'이 있기 마련입니다. 용을 써도 안되는 건 안되는 스테이지, 보스가 있는 거죠. K모... 아니, 칸코레의 경우에는 그냥 시스템 자체가 벽입니다. 왜 그런지는 이제와서 새삼 말하다가는 홧병감이므로 생략. 이 게임은 재수없으면 만렙찍은 캐가 다 뒈져가는 레벨1짜리한테 대파당하는 그런 게임입니다. 운영진은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하는데, 사실 칸코레는 군함 의인화 + 미소녀 + 보드 게임이라고 해야됩니다. 운수대통하면 가드맨이 데몬 프린스를 라스건 한 방으로 강퇴시키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마린이 그레친한테 헤드샷당하고 죽는 그런 거요. 물론 주사위를 안굴리는 게임들은 그 자체로도 모든 유저들에게 AVGN를 빙의(...)시키는 게 꼭 하나씩 있습니다. 문제는 그 정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