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아오이 "무서워..."전 남편·타카오카 소우스케를 두려워하는 이유
By 4ever-ing | 2012년 6월 5일 |
![미야자키 아오이 "무서워..."전 남편·타카오카 소우스케를 두려워하는 이유](https://img.zoomtrend.com/2012/06/05/c0100805_4fcd8700b2ad6.jpg)
지난해 말 이혼이 성립된 미야자키 아오이와 타카오카 소우스케. 처음에는 미야자키가 인기인으로 가정내 격차와 타카오카가 후지TV 한류 편중을 비판해 소속사를 퇴사한 것 등이 원인이라고 보여지고 있었지만, 미야자키의 불륜 의혹이 보도된 지금에 와서는 이제까지 청초한 이미지로 팔고 온 그녀의 가치도 급락했다. 이혼 뒤 올해 3월 새로운 트위터 계정을 취득한 타카오카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연발. "남편이 해외에 가서 일하는 동안 아내에게 손을 대는 불륜남도 있다."는 발언으로 미야자키의 불륜 상대인 V6의 오카다 준이치를 비판, 그밖에도 "오카다뿐이라면 고생할리도 없지요."라며 불륜 상대가 그 밖에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발언까지. 이러한 폭로에 미야자키 아오이가 전전긍긍하고 있으며, "그 사람이 거주하
수목극 3파전, '유령·각시탈·아이두' 뭘 볼까?
By ML江湖.. | 2012년 5월 30일 |
![수목극 3파전, '유령·각시탈·아이두' 뭘 볼까?](https://img.zoomtrend.com/2012/05/30/a0106573_4fc3e44b55e29.jpg)
드라마 팬이라면 알다시피, 지난 주 24일 공중파 3사의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적도의 남자', '더킹 투 하츠'가 끝났다. 출발선도 20부작 기획도 같아 큰 차질없이 보기좋게 수목의 밤10시대를 책임지며 드라마 팬들을 흔들어 놓았다. 이중 '적도남'이 중반 이후 치고 올라오며 인기를 끌었지만, 두 드라마도 만만치 않은 내공을 자랑하며 나름의 인기를 받았다. 아무튼 이런 수목극이 공교롭게도 같이 끝나면서 새로운 드라마 3편이 동시에 출격하게 됐다. 이른바 공중파 드라마 3파전의 양상 '수목대전'이 다시 펼쳐지게 된 것인데.. 참으로 묘한 인연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번에는 같이 출발하지만 웬지 강약의 구도가 나올 듯한 스멜이 벌써부터 풍기는 듯 하다. 2강 1약, 1강 2약, 아니면 다 3강
직장의 신, 김혜수 '미스김' 슈퍼갑 캐릭터 매력있나
By ML江湖.. | 2013년 4월 2일 |
![직장의 신, 김혜수 '미스김' 슈퍼갑 캐릭터 매력있나](https://img.zoomtrend.com/2013/04/02/a0106573_5159a28c8907d.jpg)
대한민국 대표 올드미스 배우 '김혜수'가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드라마 <직장의 신>. 이젠 40대로 들어선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건강미와 팜므파탈이 공존하는 매력을 간직한 채, 이번엔 직장 내에서 슈퍼능력자 '미스김'으로 나섰다. 전작 <광고천재 이태백>이 처참한 시청률로 막을 내린지라, 바로 바통을 이은 그녀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일본 드라마 '파견의 품격'을 리메이크, 국내 실정에 맞게 각색한 '직장의 신'은 계약직 여사원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유쾌한 로맨틱 생존 드라마라는 소개. 김혜수가 맡은 여주인공 미스김은 124개의 자격증을 소유한 슈퍼 능력자로 직장 상사마저 쩔쩔매는 계약직 직원으로 나온다. 사회적으로 아직도 이슈화 중인 그 '계약직' 말이다. 그런데 문제
각시탈, 시대가 만든 독한 여자 '진세연'과 '한채아'
By ML江湖.. | 2012년 7월 6일 |
![각시탈, 시대가 만든 독한 여자 '진세연'과 '한채아'](https://img.zoomtrend.com/2012/07/06/a0106573_4ff5e66bba9bd.jpg)
보통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여성상은 극단으로 달리는 경우가 많다. 착하거나 나쁘거나.. 아니면 착한 듯 나쁘거나 나쁜 듯 착은 듯 소위 어장관리를 하며 남자를 쥐락펴락하기 마련이다. 그러면서 남자의 사랑을 쟁취하거나 아니면 쟁취 당하는 등, 여자사람의 드라마적 활약상은 그렇게 극을 이끌어가는 주기적 매개체다. 특히 사랑 이야기라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여기에 시대적 배경이 들어가면 다소 여자들이 독하게 변한다. 왜? 살아남아야 하니까.. 그것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각시탈'에서 보여주는 두 주인공 '진세연'과 '한채아'의 포지셔닝이다. 현대물처럼 그냥 신데렐라 혹은 캐리어우먼이 돼서 일과 사랑을 취미삼아(?) 쟁취하는 게 아니라, 여기에는 자신의 생사가 달려있다. 그래서 그녀들은 사생결단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