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이사 다이묘] 제작 결정! 호시노 겐 × 타카하시 잇세이 × 타카하타 히츠키
By 덕후 | 2018년 4월 30일 |
또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영화화가 결정되었다. 시대극 고전 소설로 다이묘의 이사를 그렸던 작품[이사 다이묘 삼천리] 를 원작으로 [이사 다이묘 (가제)]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주인공은 호시노 겐.히키코모리 사무라이 역할로, 책벌레다.서고지기로 책에만 파묻혀 사람들과의 관계는 서툰 역할.(이 영화로 호시노 겐은 시대극 영화로는 단독 첫 주인공이 됐다) 그리고 그런 호시노 겐의 소꿉친구를 타카하시 잇세이가 연기한다.무예의 달인으로 히키코모리 친구를 이사 총 책임자로 추천하는 인물이다. 원작의 모델은 실존했던 인물로 영지 이사를 7번이나 다녀야 했던 다이묘 마츠다이라 나오노리.당연히 이사를 통솔하는 총 책임자가 있어야 했는데, 전직 담당 사무라이가 과한 업무로 목숨을 달리하게 된다.
[12월 도쿄-뉴욕-보스턴] MOT(museum of contemporary art tokyo) 가는길,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3월 25일 |
아침일찍 길을 나섰다. MOT(museum of contemporary art tokyo)를 가야해서. 여기가 되게 애매한 것이 다른 박물관이나 미술관들은 대체적으로 2호선? 느낌의 전철라인에 멀지 않게 위치하고 있어서 별 무리가 없는데 이 미술관만 뚝 떨어져 있다. (게다가 멀어! 역에서도 멀어;) 뭔지 모르겠지만 역에서 내려서 보니 고양이가 귀여움 가는 길에 이런 현수막이 달려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을꺼라고 예상했는데 그것은 나의 오산.... -_-);;; 바로 옆에 있는 것도 못찾아서 어디지.. 어디지 하고 빙글빙글 헤매였다-_-);;; 근데 그 와중에 먹을거 파는데는 또 잘도 찾아서.... 동네 당고집 같은 곳인데 아침을 먹지 않은 상태라 간장 당고 하나
아무도 모른다(2004)_가까이서 보면 그다지 비극은 아닌 것같은 착시효과 쩌는 영화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11월 20일 |
2005/4/27/CGV상암 주로 연령대가 좀 높은 듯한 여성 관객들이 있었고 영화가 끝난 후 '꺼이꺼이' 우는 분들이 많아서, 눈물이 안나는 내가 참 외계인같았다. 사실 이 영화가 너무너무 슬프다고 해서, 실화를 그렸다고 해서 어디 나도 한 번 울어보자고 극장을 찾았었다.그런데 아마도 나는 아직 아이를 낳아본 적이 없어서 영화를 영화로만 봤던 것 같다. 이 영화를 실화를 그린 다큐라기보다는 한 편의 아름다운 영상물로 느낀 게 더욱 컸음이다. 어쨌든 나의 느낌은 이 영화가 지닌 막장같은, 옆에 있으면 마구 구타해주고 싶은 어떤 모자란 여자로 인해 빚어진 비극이라는 측면보다는아이들끼리 버려져 고립되고 생존하기 위해 발버둥치던 그 와중에도 충분히 천진난만한 어린이다웠고 그 나름의 일상을 즐기고 있었을지도
마쯔다 RX-7의 재림, 아이코닉 SP 디자이너 독점 인터뷰
By 자유로의 꿈 | 2024년 2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