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넌 - 다른게 다 박살난, 겨우 공포가 구원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22일 |
추석 주간에 들어와서 사실 그렇게 볼 영화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좀 아쉽게 다가오고 있기는 합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 그다지 할 말이 없는 상황인데, 항상 느끼는 바 이지만 추석 주간은 어떤 면에서는 그냥 그런 한철 영화들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어서 말입니다. 올해 추석 구도가 딱 그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제 입장에서는 할 말이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는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구세주라고 할 수 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감독인 코린 하디는 할 말이 별로 없는 사람입니다. 할로우 : 죽음의 제물 이라는 영화가 그나마 공개 되어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를 본 적이 없는 데다가, 아무래도 이 영화를 본 주변 분들에 의하면 별로 시원찮다는 이
아시안컵 1,2일차 짤막평
By 돌아온 도르래 | 2015년 1월 10일 |
Match 1 호주 4 vs 1 쿠웨이트 호주가 피지컬로 쿠웨이트를 눌러버린 경기. 초반 쿠웨이트 선제골로 경기가 묘하게 흘러갈 뻔 했으나, 이후 4골을 몰아친 호주의 완승. SBS 스포츠를 봤는데 박문성 말처럼 호주는 세트피스 수비가 걍 병맛. 쿠웨이트는 양 풀백들이 상대방 윙어들을 스피드에서 따라가질 못하던데. 초반에 지역방어를 하던 호주는 실점 후에 강하게 상대를 압박하면서 피지컬적으로 밀어붙이기 시작. 심판이 웬만한 몸싸움을 안 불어주면서 경기는 호주 사이드로 흘러가버림. Match 2 한국 1 vs 0 오만 오만이 3백으로 나오면서 준비를 잘했으나, 우리도 나름의 빌드업 패턴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경기했고, 득점 부문에서 아쉽긴 하지만 무난하게 승리. 다만 여전히 정줄
타르
By DID U MISS ME ? | 2023년 3월 2일 |
전락에서도 스펙터클을 찾을 수 있다면. 는 그야말로 케이트 블란쳇의 모든 것이라고 할 만하다. 리디아 타르는 모든 것을 가졌다. 세계적인 지휘자로서의 명성은 그녀를 바쁘게
"울버린 2" 추가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22일 |
폭스는 아직 울버리는 포기할 수 없나 봅니다. 엑스맨 초기 3부작이 워낙에 재미를 본 터라 울버린이라는 아쉬운 작품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퍼스트 클래스로 재미를 봤으니 또 일을 벌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한 편으로는 엄청나게 아쉬워서 말이죠. 이번에는 아예 2차대전 포로 수용소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