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보고왔습니다, 애매하네요 (왕십리 CGV 7관)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6년 5월 13일 |
![곡성 보고왔습니다, 애매하네요 (왕십리 CGV 7관)](https://img.zoomtrend.com/2016/05/13/d0038637_57356b66c5c86.jpg)
일단 배우들의 연기들은 다 쩝니다. 아역이나 성인역이나 처음 배우이름 등장할때 곽도원 다음으로 황정민이 나옴. 얼굴비추는 시간으로는 두 번째는 아니나 비중으로 치자면... 뭔가 얘기가 더 있어야할거 같은데 끝난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것은 제가 극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을 못해서 일수도 있겠네요. 중간에 이해하지 못한 케이스도 있었고 즉 헷갈리는게 아니라 이해를 못했음. 보기전엔 진짜 완전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어설퍼 보이는 장면도 있고 (근데 이 장면이 상영시간으로는 얼마 안됨). 사운드가 웅얼대서 대사가 안들리는 부분이 있는데 (극장 사운드 문제는 아님) 시놉시스 정도만 알아도 대충 무슨얘긴지는 알아들을수 있는 정도 뭔가 막 쌩고생하고 그런 영
"세상의 모든 아침" 이라는 작품이 블루레이로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23일 |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는 편입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는게 별로 없어서요. 일단 디자인은 꽤 괜찮게 나오긴 했습니다. SPECIAL FEATURES • MAKING-OF FEATURETTE (10분 24초) • INTERVIEWS (54분 19초) • THEATRICAL TRAILER (1분 41초) 솔직히 뭔 영화인지를 몰라서 뭐라 못 하겠네요.
"곡성"의 리메이크 제안이 왔었다고 하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2일 |
!["곡성"의 리메이크 제안이 왔었다고 하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7/04/02/d0014374_58830599e58fd.jpg)
곡성은 많은 분들에게 참으로 다양하게 다가오는 영화였습니다. 제 인상으로는 정말 좋은 영화라고 말 할 수 있었죠. 공포영화를 그렇게 많이 안 본 사람으로서 상당히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으니 정말 좋게 다가올 수 밖에 없었죠.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블루레이 좀;;;) 아무튼간에, 국제적인 평가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올 거라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결국에는 이야기가 한 번 나온 적이 있더군요. 영국의 스콧 프리에서 영화를 리메이크 하고 싶다는 연락이 온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다만 이야기 구성상 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더군요. 스콧 프리는......그 리들리 스콧의 회사입니
[캐시트럭] 스타일을 버리고 일어서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6월 11일 |
가이 리치 감독과 제이슨 스타뎀을 좋아하지만 둘 다 특유의 스타일이 오히려 매너리즘으로 빠지면서 점점 아쉬워지고 있던지라 이번에도 사실 그리 기대는 하지 않고 봤던 영화 캐시트럭입니다. 그런데 Wrath of Man라는 원제처럼 둘 다 묵직하게 이번 작품에 참여해 만들어낸게 마음에 드네요. 찾아보니 프랑스 영화 Le Convoyeur를 리메이크했다는데 그래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피끓는 복수를 차갑게 완성시켜나가는 영화라 장르적으로 호불호가 있을 수 밖에 없긴 하겠지만 팝콘영화 이상으로 마음에 들어서 추천하는 바이네요. 특히 가이 리치와 제이슨 스타뎀에게 질렸다면 그래도 다시 한번~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제이슨은 더욱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