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너스 - 종교가 외려 악마를 낳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0월 10일 |
※ 본 포스팅은 ‘프리즈너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리즈너스’는 매우 흥미진진한 스릴러입니다. 복잡다단한 요소들을 제시해 복잡한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은 해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보기 드문 수작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 유괴를 소재로 한 ‘프리즈너스’는 오프닝부터 상징하듯 종교가 작품 전반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켈러(휴 잭맨 분)는 독실한 크리스트교 신자입니다. 아들 랄프(딜런 민넷트 분)와 함께 사슴을 사냥하는 오프닝에서 그는 기도문을 읊조립니다. 켈러의 독실한 신앙을 엿볼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살생을 정당화하기 위한 행위입니다. 켈러가 평소 어떻게 사슴 사냥을 합리화해왔는지는 랄프가 절친한 일라이저(조 보드 분)에게 켈러의 견해를 옮기는 장면에서 드러납니다.
레미제라블 - 마음을 흔드는 뮤지컬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20일 |
오랜만의 뮤지컬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가 될 때에는 아무래도 이야기 자체가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이야기가 다른 부분으로 해석이 되는 것들도 있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상당히 좋게 다가온 것은 아무래도 감독 탓도 있는 부분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주는 정말 즐거운 주간입니다. 뭐가 되었건간에, 입안에 있을 만한 느낌이 다 치워지는 맛이 있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그러고 보면 헐리우드에서는 뮤지컬 영화를 굉장히 자주 만드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 이전에도 꽤 많은 작품이 나왔고, 락 오브 에이지 같은 최근작도 있으니 말입니다. 제 기억에 공주와 개구리 역시 뮤지컬로 분류될 수 있는 면이 있고 말입니다. 인도 영화
"듄" 엠파이어지 커버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8일 |
뭐, 그렇습니다. 공개되는게 정말 많긴 하네요. 일단 분위기는 뭐......정말 좋긴 하네요.
"레미제라블"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13일 |
이 영화도 개봉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전 이미 예매를 끝 낸 상황이죠. 사실 개봉하는 주 영화의 예매는 이미 다 해 놓은 상황....... 그 유명한 은 촛대 장면도 보이고 말이죠.......드디어 실감이 나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