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둔다고 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UMPC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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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둔다고 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UMPC 이야기(?)

대충 1달 전. 하도 이야기 해서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저는 UMPC를 구매했습니다. 후지쯔의 라이프북 U2010모델이죠. UMPC라는 물건이 상당히 로망을 자극하는 물건이라 이걸 중고로 구매후 이떻게 해서든 굴려먹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해 봤지만 결론은 도저히 써 먹기 힘들다 였습니다. 기본 성능 자체도 상당히 떨어지고, 업그레이드도 기껏해야 하드 교체 뿐인데 하드를 SSD로 바꿔봤자 속도향상이 크지 않다고 들었기에 결국 이놈은 지금 책상 위에 장식품으로 있습니다. 근데 이 UMPC뽕이 쉽게 빠지지 않더군요. 이왕 구한거 하나 더 구하고 싶었습니다. 이왕이면 화면이 돌아가고, 터치가 가능한 물건으로 말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도 돈을 긁어모아서 UMPC를 하나 더 장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