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228 H04 @수리산
By 아, 답없다. | 2015년 2월 28일 |
150228 H04 @수리산 >당정역-감투봉-무성봉-임도오거리-수리사-부대 앞-데크(슬기봉)-거룡봉-한마음길-광천약수터 >> 4:20/9.2km/470m [tag.당정역,수리산,수리사,감투봉,무성봉,능내터널,슬기봉,금정역] 질퍽한 길을 걷다보니 불편함보다 봄이 옮을 느꼈다.
남한산성(南漢山城) 등산 續편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10월 25일 |
지지난주에 이어 지난주에도 남한산성에 다녀왔다. 성내천의 잉어 친구들은 따사로운 가을햇살 아래 어김없이 활기찬 모습이었다. 오후 12시 10분. 마천동의 성골마을출발점에서 남한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번엔 서문 방향으로 올랐으므로 이번엔 수어장대 방향의 등산로를 택했다. 여름엔 물이 흐르려나 싶은 골짜기도 있었다. 수어장대로 향하는 길에는 약수터가 2개나 있었다. 유일천 약수터. 등산로를 약간 벗어난 지점에 위치한 유일천 약수터에서 수통에 물을 보충한 후 산행을 속행했다. 구멍철판으로 만들어 놓은 다리가 두세 개 정도 등장했다. 일장천 약수터. 일장천약수를 지나니 계단길이다. 한 걸음 한 걸음 정상을 향해 내딛는다. 계단길을 올라와 갈림길에서 수어장대 방향으로. 이후로는 정상까지
산에선 다들 친절하네
By 기사 | 2012년 9월 17일 |
교육일정의 하나로 등산을 했다. 잠을 얼마 못자고 빈속으로 올라서인지 중간에 어지럽고 구역질이 나더라. (제일 큰 이유는 평소의 운동부족이겠지만) 같이 출발한 사람들은 이미 앞서갔고 나는 속이 가라앉길 기다리며 등산로 가장자리에 쭈그리고 앉아 좀만 진정되면 내려가자. 고집부리다 일행들에게 민폐끼치지 말자. 생각했지만 초콜렛 한입을 먹고나니 거짓말처럼 상태가 진정되면서 기운이 났다. 일행들과 같은 페이스로 올라가지는 못하겠지만 오르는데까지 오르다 첫번째로 내려오는 사람을 만나면 그때 같이 내려가면 되지않을까. 조금만 더 올라가보고. 진짜 더 힘들어지면 그때 그만두자. 아직 조금은 더 할 수 있어. 그런 맘으로 고소공포증이 이는 급경사도 오르고, 종아리가 갑자기 당겨도 쉬었다 다시 오르고
가성비 등산용 스마트폰 파우치 <K2 Safety 베이직 파우치>
By traveling boy | 2024년 4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