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랍스터 The Lobster, 2015

소요소요|2015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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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랍스터 The Lobster, 2015

더 랍스터 The Lobster, 2015

소요소요|2015년 11월 2일

영화 보기 전에 송곳니 감독인 거 알고 있었는데 예고편 보고 완전 까먹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 예매를 했지. 기대도 완전 많이하고 (일단 대단히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깃거리니까) 그래서 보러 갔는데 그날 비도 오고 기분도 아주 별로였지. 20분이나 늦게 들어간 극장에서 자리 못찾아서 애매한 자리 앉아 엉성하게 중간부터 보기 시작한 영화다. 나 영화의 오프닝을 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영화 막 시작할 때나 늦게 들어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음, 그래서 영화를 대부분 늦게 들어가선 볼 생각도 안하는데... 최근에도 아니고 거의 처음으로, 아니다 고딩 때 헐레벌떡 달려가서 늦게 본 러브레터 이후로 이게 몇년만이냐. ㅠㅠ 여튼 그래서 오프닝 장면을 보지 못했다. 전혀 다른 이야기로 전개 됐을까봐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