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있잖아, 다음에는 책방에서 만나자' 책 준비중 : 텀블벅 펀딩 오픈했어요!
By 여행작가와 책방지기 사이 어디쯤 | 2021년 1월 6일 |
새벽감성이 궁금할 때, 서울 한강 노들섬 노들서가 어때요?
By 여행작가와 책방지기 사이 어디쯤 | 2021년 3월 4일 |
![새벽감성이 궁금할 때, 서울 한강 노들섬 노들서가 어때요?](https://img.zoomtrend.com/2021/03/04/L1350258.jpg)
![새벽감성이 궁금할 때, 서울 한강 노들섬 노들서가 어때요?](https://img.zoomtrend.com/2021/03/04/L1350238.jpg)
![새벽감성이 궁금할 때, 서울 한강 노들섬 노들서가 어때요?](https://img.zoomtrend.com/2021/03/04/L13502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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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서 태어나는 하나의 책방, B&B 우치누마 신타로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20년 6월 23일 |
무라카미 하루키가 잡지 ‘뽀빠이’에 연재하던 T셔츠에 관한 글을 모은 에세이 타이틀은 ‘무라카미 T’다. 시부야에서 치즈를 제조하는 ‘시부야 치즈 공방’을 운영하는 후카가와 신지는 모짤렐라에 반해 이탈리아에서 수행을 했고, 그가 운영하는 회사 이름은 ‘주식회사 노비루(伸びる, 늘어나다)’다. 인스타그램이 EC 시장에 거물처럼 등장해버린 지금, 일본엔 좋아요를 의미하는 ‘주식회사 이이네(いいね)’란 회사가 있고, 이쯤 되면 일본의 그 말, 일본어는 좀 부럽기만 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어느 가족’의 대사 ‘상처는 언젠가 인연이 된다’는 말도, 고작 한 자 차이의 키즈(キズ)와 키즈나(キズナ)를 떠올리면 보다 자연스레 다가온다. 올림픽을 앞두고 재개발이 한창이던 도쿄, 코로나에 가로막혀 잠시 주춤하
삿포로의 여인
By 지리산 미스쪼 : ) | 2016년 9월 18일 |
여행 떠나기 전 반쯤 읽다 두고 간 소설을 다녀와서야 다 읽었다. 홋카이도를 여행하며 어, 저건 섬마가목인가? 울릉도처럼 마가목 열매 같은 게 달린 나무가 가로수네? 라고 했는데, 소설에서 알려준다. 삿포로의 가로수가 마가목이라고. 또, 렌터카 회사에서 준 지도이자 안내책자에 나온 동상을 남편이 가리키며, '이 사람은 누구인가요?'라고 물었더니, 홋카이도 대학의 존경받는 유명한 교수라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 동상이 윌리엄 클라크라는 미국 농학자이자, 한국인에게는 보이즈 비 엠비셔스(boys, be ambitious)로 유명한 사람이라는 것도 소설에서 알았다. 홋카이도 대학은 산책가다 말았지만, 연어 이야기도, 마가목 이야기도, 홋카이도 대학 이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