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의 스마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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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스마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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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물 참 좋았어요~ ......... 목욕씬 어쨌냐. 귀염돋네요 헠헠. 역시 이맘때 애들이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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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 7년 동안 믿고 사랑했던 사람이 사실은 다른 사람이었다면 어떨까요? 상상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고 가슴이 무너져 내릴 것 같은데요. 지난 주말 방영된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10회 엔딩이 딱 그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역대급 멘붕 엔딩'이라 불리며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는데, 저 역시 그 여운이 가시질 않더라고요. 이번 화의 핵심은 단연 이성경과 채종협의 정면 충돌이었습니다. MBC 금토 드라마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있는 이 작품은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그동안 켜켜이 쌓아온 비밀의 층위가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은 정점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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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지독한 사랑 분노 이번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이 더 소름 끼치는 이유 주말 오전 예능이라고 해서 가볍게 보기 시작했다가, 생각보다 훨씬 묵직하게 남는 프로그램들이 있죠.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도 그런 결이 있는데요. 이번 회차는 제목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예고만 봐도 괜히 긴장이 되더라고요. 특히 이번엔 이찬원 지독한 사랑 분노라는 반응이 붙을 정도로, 이찬원의 몰입한 표정과 대사가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사랑 이야기처럼 들리는데 정작 흐름은 전혀 달콤하지 않고, 어딘가 비틀린 감정과 미스터리가 함께 깔려 있어서 더 궁금해졌습니다.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대사도 그렇고, “영원.......

2026 서평 #28 일곱 괴물이 사는 마음(흐름출판) / 가이 레슈차이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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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에는 칠죄종이라는 게 있다. 그 자체가 죄이면서 동시에 인간이 자기 자신의 뜻에 따라 범하는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 것을 일곱 가지로 분류한 것으로 교만, 인색, 시기(질투), 분노, 음욕, 탐욕, 나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일곱 괴물이 그 일곱 가지였다. 책에서는 탐욕이 탐식으로 표현되고, 인색이 탐욕으로 명명되는 듯했다. 뭐 아무튼 이 책은 일곱 가지 죄악을 괴물로 만들었다. 그 괴물이 사는 장소는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 부정하고 싶겠으나 어느 정도 나이가 먹었다면 우리 안에 살고 있는 괴물들을 인식하지 않는 게 이상할지도... 이 책은 그런 일곱 가지 부정.......